대구MBC

만평]사업비 확보가 관건

경상북도가 약 3조원을 투입해 경북동해안에 항만을 늘리고, 리조트 시설을 갖추는가 하면, 심층수와 바다목장 등 해양자원도 대대적으로 개발해 앞으로 동해안 해양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김용대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바다는 마지막 프론티어입니다. 내륙뿐 아니라 바다까지 함께 개발해 앞으로 경북의 살길...

경북도 직속기관 '기능중복 경영마인드 부족'

경상북도 직속기관과 사업소는 기능이 중복되고 경영마인드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가 직속기관과 사업소 등 30개 기관에 대해 조직진단을 한 결과 중앙과 도, 시·군간 중복되는 기능이 많고 연구성과의 실용화와 경영마인드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산업지원기관은 책임...

동명-부계 4차로 확장 결정

칠곡 동명에서 군위 부계까지 2차로 도로가 4차로로 확장됩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기획예산처 타당성재검증에서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에서 군위군 부계면 창평리까지 79번 국가지원도로 4차로 확·포장공사가 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16년까지 공사비 2천 471억 원이 투입돼 터널 3.6km와 교량 12개 건설 등 현재 ...

개별단독주택가격 열람,의견청취

경상북도는 지난 1월부터 5월 말까지 토지분할과 신축, 용도변경으로 새로 생긴 개별단독주택 3천 800여 호에 대한 가격 추가공시를 위해 이 달 말까지 주택소유자의 가격열람과 의견청취를 합니다. 열람은 해당 시·군 읍·면·동 민원실에서 할 수 있고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사실여부 확인을 거쳐 가격조사와 검증을 다시...

R]복숭아 대풍

◀ＡＮＣ▶ 복숭아로 유명한 청도는 요즘 복숭아가 풍년이라고 합니다. 기상상태가 좋고 병해충 발생도 거의 없어 생산량이 지난 해의 두 배에 이르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수확이 한창인 청도의 복숭아 농장입니다. 나무마다 탐스런 복숭아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생산량이 천 제...

R]경북동해안 3M벨트로 개발

◀ＡＮＣ▶ 경북동해안 항만과 해양자원이 집중개발됩니다. 해양자원과 관광분야를 동시에 개발해 해양산업을 높은 부가가치를 지닌 산업으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조재한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C.G] 경북동해안은 크게 항만과 어항 등 해양기반, 리조트 조성 등 공간개발 이용, 심층수와 바다목장, 에...

경북 북부권 발전전략 찾는다

경상북도는 경북 북부권 개발을 위해 발전전략 연구단을 구성해 오는 12월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연구단은 북부권의 전통과 문화적 특성을 살려 한류식품클러스터와 지역 생약·한방클러스터 조성, 국립자연사 박물관 유치 등 광역적 프로젝트를 구체화합니다. 이와 함께 광역낙후지역 발전과 투자촉진 특별법안을 마련...

동해안권 4개 시·도 관광객 공동유치

동해안을 끼고 있는 4개 광역자치단체가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공동으로 나섰습니다. 경상북도와 강원, 부산, 울산 등 4개 시·도는 내일 중국 상하이에 상설관광홍보센터를 개설해 홍보설명회를 갖고 오는 14일에는 대만에서 관광홍보설명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또 4개 시·도를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해 안내책자와 홍보CD ...

적조 확산방지 비상

폭염과 해수온도 상승 등으로 적조가 발생해 경북에도 적조 확산방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상북도는 동해수산연구소와 포항해경 등 관계기관과 함께 경북 연안해역 5개 지역에 적조 명예감시원 20명과 어선지도선 4척을 배치해 적조예찰 강화와 현장지도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또 12개 적치소에 황토 5만 2천여 톤을 확...

경북동해안 2조 8천억원 투입 3M벨트 개발

경상북도는 동해안 해양종합개발계획 보고회에서 오는 2020년까지 2조 8천억 원을 투입해 항만 등 해양기반시설과 리조트를 포함한 공간개발, 심층수, 바다목장화, 에너지 같은 자원개발 등 쓰리엠(3M) 벨트로 개발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제안서에 따르면 포항항과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연간 천 100만 톤의 하역능력을 갖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