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직속기관과 사업소는
기능이 중복되고
경영마인드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가 직속기관과 사업소 등
30개 기관에 대해 조직진단을 한 결과
중앙과 도, 시·군간 중복되는 기능이
많고 연구성과의 실용화와 경영마인드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산업지원기관은 책임경영제 도입과
분야별 연구기능 집중이 필요하고,
교육기관은 환경변화 대응 교육강화,
행정조직체계는 수평적 의사소통,
일중심 인력관리, 성과평가와 보상체계 확립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조직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이 달 안으로 기능조정과 조직재설계를 마치고 오는 10월 도의회에 조직개편안을 상정해
조직개편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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