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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해안 항만과 해양자원이 집중개발됩니다.
해양자원과 관광분야를 동시에 개발해
해양산업을 높은 부가가치를 지닌 산업으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조재한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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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경북동해안은 크게 항만과 어항 등 해양기반,
리조트 조성 등 공간개발 이용,
심층수와 바다목장, 에너지 등 자원개발의
3가지 분야 즉 쓰리엠(3M) 벨트로 개발됩니다. [C.G]
포항항과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연간 천 100만 톤의 하역능력을 갖추고
일본과 러시아로의 항로를 개설하는 등
항만물류를 대폭 늘립니다.
남해와 서해보다 뛰어난 청정해역을 보전하고 에너지 클러스터를 통한 해양신재생에너지와
심층수를 포함한 해양자원도 집중개발합니다.
◀INT▶김성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안에 있는 경북 5개 시·군이 하나의
핵심성장동력 사업화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고부가가치 해양산업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 마련)
이를 위해 오는 2020년까지 2조 8천억 원을
투입해 무궁무진한 해양자원을 산업화시킬
계획입니다.
◀INT▶김용대 행정부지사/경상북도
(이제 시야를 바다로 돌려 해양지향적
발전전략도 함께 추진해 해양자원과 소득,
관광개발과 함께 연구기반사업을 동시에 구축.)
국제교역량의 78%가 해양을 통해 이뤄지는 등 해양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동해안 개발은
경북의 새로운 발전전략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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