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수도권 집중화를 막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대대적 서명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지역은 물론 수도권도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감에서 입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ＳＹＮ▶조진형 상임대표/대구경북분권협의체
(수도권 집중화반대와 지역균형발전 촉구를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을 선포합니다.)

국토면적 11.8%에 인구 48%, 생산기능 60%,
사회중추기능 80% 이상이 모여 있는
수도권의 집중화를 막기 위한
서명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공룡처럼 비대해진 수도권 집중화를 방치했다간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감에서입니다.

◀ＩＮＴ▶김관용/지역균형발전협의체 공동회장
(시골에도 사람이 살고 있다는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지방과 중앙이 함께해서 경쟁력을
높이는 천만인 서명운동 시작)

경제계와 시민사회단체도 난개발을 부채질하고
지역의 성장발전 기반마저 무너뜨리는
수도권 집중화 반대운동에 동참했습니다.

◀ＩＮＴ▶이인중 회장/대구상공회의소
(이제는 수도권과 지방 모두가 각자가 가진
장점과 특성을 극대화시켜
국가경쟁력을 키워가야 할 때입니다.)

선포식에 이어 도심행진을 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S/U)수도권 집중화 반대 천만인 서명운동은
이번 선포식과 거리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집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