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수요 적은데 무리하게 추진?

개통 한달이 갓 지난 대구 앞산터널로의 하루 평균 통행량이 당초 추정 통행량의 1/3 수준에 불과한데다, 인근 앞산순환도로의 교통량 분산에도 이렇다할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대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조광현 사무처장, "앞산을 훼손하면서 도로를 건설했어요. 수요도 얼마 되지 않...

R]경주세계문화엑스포 교과서에 실려

◀ＡＮＣ▶ 지역의 대표적 문화상품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내년도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리게 돼 전국적으로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박재형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2014학년도 고등학교 '음악과 생활' 교과서의 '세계음악' 단원에 '세계를 향한 문화상품' 이라는 ...

R]학원 승합차에 치여 6세 어린이 숨져

◀ＡＮＣ▶ 6살 짜리 남자아이가 자신이 타고 온 학원 차량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보도에 박재형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의 한 주택가 이면도로. 오늘 오후 3시 15분 쯤 6살 박모 군이 태권도 학원 승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운전자 31살 박...

대구 4차 순환도로 통행량 예상치 1/3 수준

개통 한달을 넘긴 대구 4차순환도로의 통행량이 예상치를 많이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통행요금을 받기 시작한 지난달 15일부터 한 달 동안 앞산터널로 전 구간의 하루 평균 통행량은 2만 290여 대로, 당초 추정 통행량 6만 9천 500여 대의 3분의 1 수준에 머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간 하루 ...

이재술 의장, 도청 이전터와 대구시청 시유지 맞교환

경북도청 이전터 개발계획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도청 이전터와 대구시청 시유지를 맞교환하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재술 대구시의회 의장은 "도청 이전 특별법이 통과돼 도청 이전터를 현재 대구시청과 대구시의회가 있는 시유지와 맞교환 하게 되면, 주민들의 민심도 챙기고 열악한 재정환경으로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

대구시, 폭염대비 가축 관리대책 추진

대구시가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략기획팀을 구성하고 폭염대비 가축 관리대책을 수립했습니다. 대구시는 농업기술센터와 구·군에 폭염대비 전략기획팀을 설치해 취약지구 축산농가 순찰 및 가축 피해예방 현장기술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 축산농가에 송풍기 200대와 면역 증강제 등을 지원하고, 축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고교 교과서에 수록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고교 교과서에 실립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주식회사 미래엔, 옛 대한교과서가 펴내는 내년도 고교 '음악과 생활' 교과서의 '세계음악' 단원에 경주엑스포가 '세계를 향한 문화상품'이라는 주제로 수록됩니다. 교과서 본문에는 ,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1998년부터 6차례에 걸쳐 개...

냉수대 소멸 후 수온상승기 양식어장 관리 철저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는 경북 연안 대부분 지역의 표층 수온이 16.5도에서 20.9도로 측정돼 6월 18일 냉수대 주의보 발령 이후 29일 만에 냉수대 특보가 해제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어업기술센터는 냉수대 영향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양식어류에 대한 사육관리부주의로 인한 질병 발생 우려가 있다며 주의...

R]불볕더위에 실내외 물놀이장 북적

◀ＡＮＣ▶ 대구에도 오늘 오후 한두차례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등 대구경북지역 곳곳에 소나기가 내렸습니다만 오늘도 여전히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30도가 넘는 불볕 더위 속에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휴일 표정, 박재형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 엑스코 1층이 거대한 물놀이 장으로 ...

무더위 이어져...오후 한때 강한 소나기

휴일인 오늘도 대구경북지역은 오후 3시 현재 최고기온이 대구 33.9도, 구미 33도, 포항 31.8도 등으로 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 떨어졌지만 여전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구 신천물놀이장을 비롯해 대구 엑스코 실내수영장 등지에는 많은 피서객들이 몰려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