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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대표적 문화상품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내년도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리게 돼
전국적으로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박재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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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2014학년도 고등학교 '음악과 생활' 교과서의 '세계음악' 단원에 '세계를 향한 문화상품'
이라는 주제로 수록됩니다.
C.G] 교과서 본문에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개최 연도와
파급 효과 의미 등이 상세하게 기술됩니다.C.G]
세계인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공연을 기획하는 등 그동안의 다양한 활동이
기록됩니다.
◀SYN▶임원수 교감/안동고(공동집필자)
"21세기 문화시대에 이제 세계화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자. 경제가 문화를 이끌어 가는 시대가 아니고 문화가 경제를 이끌어가는 시대로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접근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초·중학교 참고서에 실린 적은 있지만,
교과서에 수록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역의 귀중한 문화상품을
1회성이 아니라 공식적인 정부의 인증을 통해
앞으로 4-5년 동안 전국의 학생들이 학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INT▶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문화적인 주인의식이 학생들에게 투입돼서 문화·문명국가의 국가적인 브랜드와 자존심,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S/U)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이번 교과서 수록을 계기로 전국적이고
국가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할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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