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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수요 적은데 무리하게 추진?

박재형 기자 입력 2013-07-19 17:05:09 조회수 0

개통 한달이 갓 지난 대구 앞산터널로의
하루 평균 통행량이 당초 추정 통행량의
1/3 수준에 불과한데다,
인근 앞산순환도로의 교통량 분산에도
이렇다할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대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조광현 사무처장,
"앞산을 훼손하면서 도로를 건설했어요.
수요도 얼마 되지 않는 도로를 만들기 위해
이렇게 수많은 환경훼손과 사회적 갈등을
꼭 야기해야 했는지, 의문이 듭니다."라며
꼬집었지 뭡니까?

네,아직은 초기니까 더 두고봐야겠습니다만
지금까지는 당장 큰 필요도 없는 도로를
괜히 건설했다는 지적인데,대구시의 담당자님,
뭐라도 답을 내놓아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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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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