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동아쇼핑 외벽 화재...쇼핑객 긴급 대피

오늘 오후 5시 40분쯤 대구 반월당 동아쇼핑 외벽 조명등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쇼핑객들이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R]부실 감사, 봐주기 논란 확대

◀ＡＮＣ▶ 대구문화방송이 보도하고 있는 사회복지 법인 장애인 학대와 비리 의혹 관련 속보입니다. 지난해 대구시와 북구청이 문제 복지 시설을 대대적으로 감사했는데, 감사를 다시 감사해야 할 정도로 부실감사, 봐주기 감사였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문제의 사회복지 법인 비리 의...

설 연휴 대구 119 신고, 상담 9천 800여 건

연휴 기간 대구소방본부에는 119 화재·구조·구급 등 9천 800여 건의 신고와 상담이 있었습니다. 19건의 화재로 2명이 다치고 2억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천 100여 명이 응급 처치를 받거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재 발생과 구조 활동은 지난해 설 연휴보다 줄었지만, 재산 피해와 구조 인원은 늘었습니다.

설 연휴 대구 119 신고, 상담 9천 800여 건

연휴 기간 대구소방본부에는 119 화재·구조·구급 등 9천 800여 건의 신고와 상담이 있었습니다. 19건의 화재로 2명이 다치고 2억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천 100여 명이 응급 처치를 받거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재 발생과 구조 활동은 1년 전 설 연휴보다 줄었지만, 재산 피해와 구조 인원은 늘었습니다.

성주 수출용 고급 꽃 포장재 공장 화재(사진)

오늘 낮 1시 20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 한 수출용 고급 꽃 포장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공장 건물과 기계 설비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억 5천만 원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 직원 9명은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 4대 범죄 발생건수 줄고 검거율 증가

대구지역 4대 범죄 발생 건수는 줄고 검거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살인, 강도, 절도, 폭력 등 4대 범죄 발생 건수는 지난해 2만 천 600여 건으로 최근 3년 평균보다 2천 800여 건 감소했습니다. 검거율은 76.7%로 같은 기간보다 1.8%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살인과 강도 사건은 미제 사건 없이 모두 해...

검찰, 이승율 청도군수 뇌물수수 혐의 수사 본격화

대구지방검찰청은 건설업자에게서 돈을 받은 혐의를 받는 이승율 경북 청도군수에 대한 수사를 조만간 본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경찰이 수사해 넘긴 이 군수 사건을 특수부에 배당했습니다. 설 연휴가 끝나면 경찰 수사자료를 토대로 관련자를 소환하는 등 이 군수 수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이 군수는 2015∼2016...

전당대회 TK 3인방 서문시장서 설 인사, 지지 호소

오는 27일 열리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당 대표와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대구·경북 출신 주자들이 서문시장을 찾았습니다. 당 대표에 도전하는 주호영 의원과 최고위원에 나선 윤재옥·김광림 의원은 오늘 낮 서문시장을 방문해 설 인사를 하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도 하며 지역 민심을 듣...

R]공익신고자 보복인사 징계 의혹 파문

◀ＡＮＣ▶ 사회복지 법인 비리 의혹 속보입니다. 공익제보자가 있어 중증장애인 학대를 비롯한 비리 의혹이 사회에 알려질 수 있었는데, 이들이 보복 인사와 징계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 여성이 건물 옥상에서 울부짖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복지법인 비리 의혹을 폭로한 ...

R]직원 월급 상납과 은폐 의혹...경찰 재수사

◀ＡＮＣ▶ 대구문화방송은 사회복지 법인에서 발생한 장애인 인권 침해와 보조금 횡령 의혹을 연속 보도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월급 상납과 은폐 의혹이 이어졌고, 상납이 너무 괴로워 퇴직까지 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문제가 된 사회복지 법인에서 직원 급여 일부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