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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록 고리대부업 부부 검거
대부업 등록을 하지 않고 고리의 사채 놀이를 한 부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대부업 등록을 하지 않고 영세 상인들을 대상으로 고리의 사채놀이를 한 혐의로 65살 방 모씨를 구속하고 58살 김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부부인 이들은 지난 2004년 말 박 모씨에게 174만 원을 빌려준 뒤 매일 2만 6천 ...
박재형 2007년 02월 26일 -

화재 잇따라 두 명 숨져
화재가 잇따라 두 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 쯤 김천시 용두동 한 연립주택 4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세입자 40살 신 모씨가 연기에 질식돼 숨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어제 오후 2시 쯤에는 경주시 서면 서오리 한 야산에서 61살 박 모씨가 쓰레기를 태우다 불씨가 산으로 번지자, 불을 끄려던 박씨...
박재형 2007년 02월 23일 -

맑은 가운데 약한 황사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늘 맑은 가운데 지역에 따라 약한 황사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4.6도를 비롯해 봉화 영하 2.9도, 영천 영하 1.6도, 구미 5.2도 등 영하 3도에서 7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3-4도 가량 높았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구미 13도, 영천 12도 등 10도에서 13도의 분포로 ...
박재형 2007년 02월 23일 -

폭력 조직 탈퇴 이유로 조직원 폭행
대구 수성경찰서는 폭력 조직에서 탈퇴하려는 조직원을 폭행한 달성동파 행동대원 28살 강 모씨 등 2명에 대해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8살 장 모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속칭 '자갈마당'을 주요 활동무대로 삼고 있는 이들 달성동파 조직폭력배들은 지난 1월 3일 밤, 대구시 서구에 있는 한 사...
박재형 2007년 02월 23일 -

금호강 둔치에 자전거 도로 건설
도심 교통난을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금호강 둔치에 자전거 도로가 건설됩니다. 대구 동구는 올해 안으로 금호강 둔치에 총 4.65km 길이의 자전거도로를 건설합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아양교에서 화랑로까지 2.35킬로미터 구간은 오는 4월 말 준공되며, 올해 말까지는 화랑로에서 율하천 합...
박재형 2007년 02월 22일 -

R]세계육상대회 시민들 기대감 커
◀ANC▶ 실사단의 대구 방문으로 대회 유치를 위한 열기가 최고에 이르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대회 유치로 대구가 한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실사단을 환영하는 7천여 개의 플래카드와 현수막이 도로 곳곳에 나붙었습니다. 대구의 관문인 대...
박재형 2007년 02월 22일 -

만평]경찰서 내부 사무실에 화염병 투척 소동
어제 대구북부경찰서에 한 30대 남자가 찾아와 자신과 관련된 경찰 수사 결과가 잘못됐다며 소주병에 인화물질을 넣어 만든 화염병 2개를 사무실에 투척해 경찰이 진화에 나서는 등 혼비백산한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대구 북부경찰서 최용석 형사과장, "복도에 나가 보니까 의자에 불이 붙어 있고 난리가 났습니다. 직원들...
박재형 2007년 02월 21일 -

이상 고온으로 상수도 동파사고도 급감
이번 겨울 기온이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후 100년 동안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동파 사고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 상수도 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2005년 겨울 상수도 시설 동결,동파사고는 750여 건, 지난 해는 천 여건으로 급증했지만, 이번 겨울 같은 기간 동안에 일어난 동파사고는 불과 64건에 불...
박재형 2007년 02월 20일 -

경찰 수사 불만 품고 화염병 투척
오늘 오후 2시 반쯤 대구 북부경찰서 1층 과학수사반에 36살 임 모씨가 소주병에 인화물질을 넣어 만든 화염병 2개를 투척했습니다. 임 씨가 던진 화염병은 사무실 벽과 의자에 옮겨 붙었지만 근무중이던 경찰이 소화기로 진화해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임 씨가 4년 전 발생했던 자신의 아파트 추락사건과 관련한 수...
박재형 2007년 02월 20일 -

액체, 젤류 항공기 내 휴대 반입 금지
항공기 테러 위협이 커짐에 따라 국제선 항공편에 대해 100밀리리터를 초과하는 액체와 젤류의 항공기 내 휴대 반입이 금지됩니다.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다음 달부터 용기 당 100밀리리터를 초과하는 액체, 젤류를 탑승객이 1리터 이하의 투명한 비닐 봉투에 포장해 보안검색을 받기 전에 검색요원에게 제시해야 한다고...
박재형 2007년 0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