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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단의 대구 방문으로
대회 유치를 위한 열기가
최고에 이르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대회 유치로 대구가 한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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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선수권대회 실사단을 환영하는
7천여 개의 플래카드와 현수막이
도로 곳곳에 나붙었습니다.
대구의 관문인 대구공항과 동대구역은 물론이고
대형 건물에도 초대형 걸개 그림이 걸려
유치 분위기를 한껏 달구고 있습니다.
◀INT▶김은주
"홍보물 보고 알게 됐는데
대구 발전 계기가 됐으면 좋겠어요."
◀INT▶나영덕/대구시 만촌동
"육상에 소홀해 왔으니까 육상에 대한 관심
일으켜야.."
시내버스와 택시도
대구 유치 기원 문구가 적힌 깃발을 부착하고
분위기 조성에 나섰습니다.
◀INT▶임호선/택시기사
"육상대회 개최로 택시 뿐 아니라 경제에도
큰 도움 기대한다."
육상 동호인들은 나름대로의 홍보 활동을
펴면서 대구 유치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INT▶윤춘섭/마라톤 동호인
"대구월드컵 경기장이 얼마나 좋습니까.
당연히 대구에서 열릴 거라고 믿습니다."
지난 2002년 월드컵과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에 차 있는 시민들.
이 같은 열정과 관심이
실사단에 고스란히 전달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INT▶손은경/대학생
"대구 시민들이 많이 기대하고 있는데
실사단이 알아줘서 좋은 결과 기대."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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