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경찰 수사 불만 품고 화염병 투척

박재형 기자 입력 2007-02-20 16:50:34 조회수 0

오늘 오후 2시 반쯤
대구 북부경찰서 1층 과학수사반에
36살 임 모씨가 소주병에 인화물질을 넣어 만든
화염병 2개를 투척했습니다.

임 씨가 던진 화염병은
사무실 벽과 의자에 옮겨 붙었지만
근무중이던 경찰이 소화기로 진화해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임 씨가 4년 전 발생했던
자신의 아파트 추락사건과 관련한 수사 결과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