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반쯤
대구 북부경찰서 1층 과학수사반에
36살 임 모씨가 소주병에 인화물질을 넣어 만든
화염병 2개를 투척했습니다.
임 씨가 던진 화염병은
사무실 벽과 의자에 옮겨 붙었지만
근무중이던 경찰이 소화기로 진화해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임 씨가 4년 전 발생했던
자신의 아파트 추락사건과 관련한 수사 결과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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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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