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구미 디지털산업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축소

경상북도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이 끝나는 구미디지털산업지구 4.7 제곱킬로미터를 내일부터 오는 2016년 12월까지 5년 간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으로 축소, 재지정했습니다. 또 구미국가 4공단 배후단 4.26제곱킬로미터는 기간 만료시점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한다고 밝혔습니다. 재 지정대상인 구미시 산동면 임천·봉...

경북도, 신 일자리창출 비상대책 T/F팀 본격화

경상북도는 청년과 여성, 노인, 다문화 등을 총망라한 새로운 일자리종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테스크포스 팀을 본격 가동합니다. 경상북도 정무부지사가 팀장을 맡고 교수와 연구원, 실무진 등 21명으로 구성된 일자리 비상 테스크포스 팀은 2주에 한 번씩 모여 도민에게 필요한 분야별 일자리대책을 논의하고, 일자리 사...

R]한미FTA 농축산 과제 산적

◀ＡＮＣ▶ 한미 FTA로 인해 대구경북 농업에 미치는 피해가 당초 예상보다 최고 천 억원 더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 실정에 맞는 한미 FTA 대응책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보도에 박재형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미 FTA가 지역 농업부문에 큰 타격을 줄 거라는 데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만평]논란의 논란...4대강 사업

4대강살리기사업 구간인 상주보를 비롯해 구미보와 강정고령보 등 낙동강 5개보에서 누수현상이 일어나자, 환경단체와 일부 학계에서 근본적으로 설계단계에서부터 부실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는데요, 경북대학교 이영재 교수는, "누수현상이 일어나면 내구성을 저하시키고 궁극적으로는 붕괴 우려가 있습니다. 어떤 ...

경북도 지방채 발행 '과다' 지적

경상북도의회 예결특위는 경상북도의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에서 지방채가 과대 발행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전찬걸 의원은 올해 기채 4천 823억원과 지방채 500억원을 합칠 경우 지방채가 너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전 의원은 지방도 사업이 기채를 내서 해야하는 중요한 사업인가를 따져 물었습니다. 또 하수시설은 ...

흐리고 밤부터 비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늘 동해안 지역으로 비가 오겠고, 내륙지방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동해안이 20-50밀리미터, 대구와 내륙지방은 5-10밀리미터 등입니다. 아침기온은 대구 영상 2.6도를 비롯해 의성 영하 1.4도, 상주 영상 1.8도, 포항 영상 6.5도 등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의 분포로 어제...

낙동강 강정고령보 강바닥도 일부 유실

낙동강 구미보와 칠곡보에 이어 강정고령보 수문 앞 강바닥도 일부 유실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0월 말 쯤 강정고령보 수문 앞 강바닥이 일부 유실돼 콘크리트 블록과 섬유돌망태를 깔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환경단체 관계자와 토목전문가들은 사실 확인과 보강공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

낙동강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사업 본격화

경상북도가 내년부터 낙동강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내년에 국비 등 114억원을 확보해 조기 착공에 들어가고 오는 2013년까지 국비 158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17억원을 투입합니다. 낙동강 신나루를 만드는 낙동강변 관광인프라 조성사업이 내년에 94억원을 들여 시작되고 낙공강 ...

한미FTA 체결, 지역농업의 영향과 대응 세미나

경상북도는 오늘 대구경북연구원에서 농업분야 관련 전문가와 농축산 농가, 학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FTA 체결에 따른 대구경북 농업의 영향과 대응' 세미나를 개최하고 대안을 모색합니다. 오늘 세미나에서는 한미 FTA 영향과 농업분야 대책, 경북 농업의 대응과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

한미FTA 지역 농업피해액 당초보다 천억원 늘어

대구경북연구원은 축산과 과수, 곡물, 채소 등 경북지역 생산액이 FTA 발효 이후 15년 차에 최소 2천 500억원, 최대 5천 405억원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7년에 예상했던 생산감소액 4천 400억원보다 천 억원이 증가한 것입니다. 특히 축산분야 생산감소액이 3천 10억원으로 전체 감소액의 55.7%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