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전통방식을 이용해 안전하고 품질이 균일한
메주 생산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메주를 만든 후
무게가 40% 정도 줄어들 때까지
열풍건조기에서 말린 다음
섭씨 30도의 발효실에서 2주간 발효시키고
온도를 섭씨 40도로 높여
하루이틀 더 추가 발효시킵니다.
농업기술원은 이 기술을 이용하면
콩 단백질이 잘 분해돼
품질도 접종형 메주에 비해 손색이 없고,
위생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데다
제조기간도 20일 안팎으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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