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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 올 가을 첫 얼음
올 가을 들어 경북 지역에서 처음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첫 얼음이 어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영하 2.9도, 봉화 춘양 영하 2.1도 등 경북 북부 지역이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첫 얼음이 얼었고, 대구도 평년보다 3도 가량 떨어진 5.4도를 기록했습...
한태연 2002년 10월 22일 -

경산 산사태 또 붕괴 조짐
지난 17일 산사태가 나 주택과 공장에 피해를 준 경산의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재붕괴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밤 대구-부산간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산사태가 난 경산시 남천면 원리 일대에서 지난 19일부터 내린 비로 토사가 계속 흘러내리는 등 재붕괴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도로 복구공사...
한태연 2002년 10월 21일 -

만평]우리가 먼저 나서야 하는데...(11/22)
시민단체가 차량 공회전이 환경오염과 에너지 낭비를 유발한다며 이를 개선하자는 운동을 벌인끝에 결국은 대구시와 운송업체와 함께 공회전을 줄이는 운동을 벌이는 협약식을 맺게 됐는데요? 이에 대해 대구시 개인택시운송조합 이태천 조합장, "이런 것은 우리가 먼저 나서서 해야 하는데, 시민단체가 먼저 나서니 부끄럽...
한태연 2002년 10월 21일 -

오후]교통문화 개선 협약식 개최
에너지 낭비와 대기오염을 줄이고, 교통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행정기관, 운송업체 사이에 협약을 맺었습니다. 대구 경실련과 대구시, 대구 택시운송사업조합은 오늘 경실련 사무실에서 교통문화 개선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협약식에서 자동차 엔진 공회전이 에너지를 낭비하고, 대기오염을 유발시키는 원...
한태연 2002년 10월 21일 -

대구서도 인터넷 전기사용 신청
오늘부터 신규로 전기사용을 신청할 때 한전 영업소에서 가지 않고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 대구지사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현재 부산지역에서 시범 실시하고 있는 를 오늘부터 지역에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신규수용 전력 EDI 접수제도는 신규 고객이 한전 영업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터...
한태연 2002년 10월 21일 -

재사용 종량제 비닐봉투 22일부터 판매
대구시 남구청은 내일부터 쓰레기 종량제봉투와 일반 쇼핑봉투를 겸해 사용할 수 있는 '재사용 종량제 비닐봉투'를 판매합니다. 재사용비닐 봉투는 10와 20ℓ등 두 종류로 쇼핑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종량제 봉투에 비해 두껍고 손잡이가 달려있으며 가정에서 쓰레기 종량제봉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재사용 종...
한태연 2002년 10월 21일 -

경북체신청, PC이용 경진대회 개최
경북체신청은 대구·경북지역 우체국 정보화 교육센터 수료생을 대상으로 워드, 인터넷 검색 등 2개 과목의 PC이용 경진대회를 다음 달 2일 엽니다. 우체국 정보화교육센터의 교육을 수료한 만 5천 400여 명 가운데 참가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각 정보화교육센터에 신청해야 합니다.
한태연 2002년 10월 20일 -

화북댐 공사 사전작업시작 충돌 우려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22일쯤부터 화북댐 설계를 위한 지질조사와 보상 조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화북댐 건설 백지화 투쟁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군위지역 주민들은 화북댐 건설에 반대하며 수자원공사의 작업을 막을 계획이어서 충돌이 우려됩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경북 동남부 지역의 물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
한태연 2002년 10월 20일 -

R]5억대 소매치기 2개파 일망타진
◀ANC▶ 전국을 무대로 소매치기를 해 온 소매치기단 2개파 24명이 2년 반의 추적 끝에 경찰에 모두 잡혔습니다. 이들은 조직원이 검거되면 보험금 명목으로 지원하고, 배반할 경우에는 보복한다는 행동강령까지 만들었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시내버스에 중년 남자 9명이 차례로 오릅니다. ...
한태연 2002년 10월 19일 -

아침]대구 골목길 소개 책자 발간
대구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대학YMCA 대구시연맹은 최근 대구 골목길을 소개하는 책자 '골목은 살아있다'를 발간했습니다. 총 80쪽에 포켓 크기인 이 책은 대구 저잣거리와 백년사 골목 등 대구지역 전통 골목길을 22개 지역으로 나눠 지도와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 시작해 7개월여만에 빛을 본 '골목은 살아...
한태연 2002년 10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