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재보궐선거, 비용만 들고 대표성 떨어져

4.25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재.보궐선거 제도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선관위에 따르면 대구 지역의 4.25 재보궐선거비용은 7억 5천만원이고, 경북에서는 17억 천만원이 들어 열악한 지방 재정에 압박을 주고 있고, 투표율은 20% 미만으로 낮아서 대표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

대구.경북 경제통합 간담회 개최

대구시의회와 경상북도 의회는 오늘 안동에 있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간담회를 열고, 대구.경북 경제통합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경제발전 방안을 논의합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시.도 공동발전을 위해서는 시.도간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실질적 경제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만평]도지사 면전에서 "국장들이 일 안해"

한나라당과 경상북도의 당정협의회가 열린 어제 경북 도청에서는 국회의원들이 김관용 지사에 대해서는 칭찬이 이어졌지만, 국장급 도 간부들에 대해서는 강한 질책이 이어져 분위기가 머쓱해지고 말았는데요. 한나라당 임인배 의원, "아직 오픈 마인드가 부족합니다. 지사님하고 부지사님은 서울에서 자주 뵙고 열심히 일...

열린우리당, 당정협의회 비난

열린우리당 경북도당은 오늘 논평을 내고, 어제 한나라당과 경상북도가 가진 당정협의회에서, 권오을 의원이 "경북도정은 한나라당의 도정"이라며 한나라당에 충성을 강요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면서 이는 "지방자치단체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훼손하는 태도"라고 비난했습니다. 아울러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 줄 것을 선...

R]전국 지방의회, 수도권규제완화 저지 나서

◀ＡＮＣ▶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지방의회들이 수도권 규제완화를 막기 위해 지방의회협의회를 만들었습니다. 조직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김철우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광역의회 의장들과 시.군.구의회 의장단들이 대전에서 모였습니다.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는 오늘 한국패션센터에서 모임을 갖고, 사무처직원의 의정활동지원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세미나 운영 건의안 등을 가결했습니다. 하지만, 시민단체등으로부터 비난을 사왔던 의정운영 지원경비 현실화 건의안은 심사를 유보했습니다.

민노당 시당, 4.25선거 불참키로

민주노동당 대구시당이 다음달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는 후보를 내지 않고, 대신 한미FTA협상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민주노동당 대구시당은 다음달 25일에 치러지는 재.보궐선거는 대중의 관심도가 낮고, 지역 정서를 감안해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법안 마련과...

자기부상열차, "노선적정성"이 중요

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 시범노선 선정에는 '노선의 적정성'이 가장 중요한 평가기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설교통부가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김석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 시범노선 선정 평가기준 10개 항목 가운데, '노선의 적정성'이 가중치 25.8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

R]팔공산 미나리 출하 시작

◀ＡＮＣ▶ 팔공산 청정 미나리가 유명세를 더해 가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칠레와의 자유 무역협정이후 포도밭을 미나리 밭으로 바꾼 것이 성공했다며 자신감을 얻고 있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 팔공산 용수동 마을 미나리 수확이 한창입니다 옆 비닐하우스에서는 팔공산 지하수로 씻겨 바...

R]경북현안, 대선공약으로 추진

◀ＡＮＣ▶ 경상북도는 오늘 한나라당과 당정협의회를 갖고 주요 현안 사업을 대선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서성원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북도청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경상북도는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동해안 지역이 국내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