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소비자 물가 소폭 상승

대구와 경북지역의 소비자 물가가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지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와 경북지역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각각 104.5로 지난 4월에 비해 각각 0.1%씩 올랐고, 지난 해 같은 달에 비해 각각 2.3%씩 올랐습니다. 대구지역의 경우 농축수산물은 1.2% 내렸지만, 공업제품과 공공서비스 요금에서...

자동차부품 중심 산업용지 공급

경산지역에 자동차부품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용지가 공급됩니다.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오는 18일부터 경산시 진량 2지방산업단지 내 산업용지시설 1차 공급분 43만 제곱미터 용지를 분양합니다. 이 번에 분양하는 용지는 금속과 기계, 자동차, 기타제조업 용지 16필지와 섬유기계와 자동차부품을 포함한 메...

대구.경북 생산 증가

대구·경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달 대구·경북지역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지역 생산과 출하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역의 경우 기계장비와 자동차, 고무, 플라스틱 생산이 늘면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생산과 출하가 각각 3%와 1.9% 증가했습니다. 경북지역의 ...

부동산 거래량 회복세

'1·11' 대책 이후 바닥세를 보이던 부동산 거래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대구지역 부동산 거래량 조사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대구지역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4천 90여 건으로 지난 3월보다 500여 건, 2월보다는 천여 건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의 토지 거래량도 6천 690필지로 지난 3월 6천 290...

대구 미분양 아파트 감소세 지속

부동산써브 대구지사와 대구 부동산경제연구원 등 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말 현재 대구지역의 미분양 아파트는 모두 9천 9가구로 전 달에 비해 150여 가구가 줄었습니다. 대구지역의 미분양 물량은 지난 1월 말 9천 400여 가구를 기록하다가 달마다 100여 가구 씩 줄어들고 있고 지역별로는 수성구 지역이 가장 많이 줄었고...

조류 정전은 아침에 자주 발생

조류로 인한 정전사고는 주로 아침시간대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전력 대구사업본부가 지난 2005년부터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조류로 인한 정전사고를 집계한 결과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 사이가 10건으로 전체 19건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동틀무렵에서 아침시간대에 조류들의 활동이 왕...

지역 건설업체, 전국적 분양 나서

지역 건설업체들이 다음 달부터 대구·경북 이외 지역에서 아파트를 잇달아 분양합니다. C&우방은 다음 달 경남 김해시에 780여 가구를 비롯해 부산·영남지역에 3개 단지와 전남 목포지역에 1개 단지 등 모두 4개 단지에 아파트 2천여 가구를 공급합니다. 청구도 오는 8월에 경기도 김포시에 아파트 300여 가구를 비롯해 울...

대구 주택보급률 상승,전국적으로는 낮아

대구시가 발표한 주택통계 연감에 따르면 지난 해 말 기준으로 대구의 주택은 62만 천 800여 가구로 93.6%의 보급율을 기록해 지난 2005년보다 6.4%포인트 상승했지만 전국 평균인 107% 보다는 여전히 낮았습니다. 대구시는 2004년 이후 본격화된 도심 재개발 영향으로 아파트 신축 물량이 급증하면서 보급률이 높아졌다면...

만평]지역업체 기여도도 비슷

최근 대구문화방송이 외지에서 들어온 대형유통업체들의 지역 기여도가 낮아, 결국 지역 자금만 빠져 나가는 결과를 낳고 있다는 보도가 나가자 외지 유통업체에 고객을 뺏겨온 지역의 유통업체들은 은근히 반기는 표정이라는데 대구백화점 최영대 홍보실장, "이번에 방송에도 나왔지만 외지 업체가 지역에 기여하는 정도는...

경북지역 아파트값 안정세

경북지역 아파트 시장이 안정세를 찾고 있습니다. 부동산 114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지난 2주 동안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의 변동률을 보이며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습니다. 구미와 포항, 안동, 경산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 달 중순부터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항만 건립, 도청 이전설 등으로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