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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왜 군위군만 그러십니까?
지난 4월 공무원의 금품 수수 비리가 발생해 해당 직원이 직위해제됐던 군위군에서 또다시 공무원의 금품수수 비리 사건이 터져 어수선한 분위기라고 하는데요. 허동찬 군위군 부군수, "대책이 뭐 있겠습니까? 군수님은 단호하게 대처하라고 하는거 밖에 더 있겠습니까? 왜 군위군만 그러십니까?" 이러면서 비리 사건은 어...
한태연 2013년 10월 30일 -

R]의무경찰 경쟁률 14대 1
◀ANC▶ 한때 외면받던 의무 경찰이 요즘은 인기가 하늘을 찌릅니다. 복무 환경이 개선됐고, 대규모 시위나 집회가 크게 줄면서 지원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팔굽혀펴기 20회를 힘겹게 하고 있습니다. 윗몸 일으키기를 하면서도 탈락자가 속출합니다. 한달에 한 번, 의무경...
한태연 2013년 10월 30일 -

공원 화장실에 성범죄 예방 비상벨 설치
대구지역 공원 여자화장실에 성범죄 예방용 비상벨이 설치되고 있습니다. 대구 달서구청은 최근 관내 모든 공원의 여자화장실 61곳에 성범죄 예방용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원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이 성폭력 위협이나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화장실 내부 버튼을 누르면 화장실 외벽에 설치된 경광등과 경보...
한태연 2013년 10월 30일 -

인터넷 뱅킹 정보 해킹해 돈 빼돌려
대구 달서경찰서는 상대방의 인터넷뱅킹 정보를 빼내 수 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경남 거제시 22살 조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7월 7일 자신의 집에서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 베팅 게시판에 악성 프로그램을 올린 뒤, 이를 내려받은 29살 김모 씨의 컴퓨터에 접속해 원격조정하는 수법으로 아이디와 비...
한태연 2013년 10월 30일 -

만평]경제는 어렵지만, 치안은 1등 가능합니다.
어제 대구지방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국정감사 현장에서 경찰 출신으로 대구 달서을에 지역구를 둔 윤재옥 의원은 다른 의원들과 달리 문제점을 지적하기 보다는 격려와 칭찬에 가까운 질문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지 뭡니까요. 새누리당 윤재옥 의원 "저도 예전에 대구 경찰 소속이어서 다른 의원님들의 지적에 책임감...
한태연 2013년 10월 29일 -

대구경찰 12%, '음주운전해도 괜찮다'
대구 경찰관들 10명 가운데 한 명 꼴로 음주운전을 해도 괜찮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누리당 김기선 의원이 지난 6월 대구경찰관을 상대로 음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4천 786명 가운데 12%인 604명이 '소량의 음주 후 운전은 괜찮다'라고 답했습니다. 또, 192명의 경찰관이 '동...
한태연 2013년 10월 29일 -

대구 경찰, 긴급체포권 남용 심각
대구경찰이 긴급체포한 피의자 가운데 실제 구속되는 사람은 절반에 머물러 긴급체포권 남용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대구경찰청에 대한 국감에서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은 "대구 경찰의 구속영장 발부율이 지난 2010년 74.3%, 2011년 74%, 지난해 55.1%, 올들어서도 지난 8월말까지 52.9%로 해마다 감소하...
한태연 2013년 10월 28일 -

대구 경찰관, 징계비율 전국 최고
비리나 불법행위로 경찰관이 징계를 받은 비율이 전국 지방경찰청 가운데 대구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누리당 윤재옥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대구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가운데 징계받은 경찰관이 105명으로, 경찰관 수 대비 징계비율로는 2.12%로, 전국 ...
한태연 2013년 10월 28일 -

포항 남·울릉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 5.58%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와 오늘 실시한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재선거 사전투표율이 5.58%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포항 남·울릉지역은 선거인 수 21만 156명 가운데 만 천 733명이 투표했습니다. 사전투표는 올해 4.30 재보궐선거에 처음 도입된 이후 이번에 두번째로 실시됐는데 선거당일 투표를 할 수 없는 유...
한태연 2013년 10월 26일 -

파독 광부.간호사 구미 방문
지난 1963년부터 1980년까지 우리나라 실업해결과 외화획득을 위해 독일로 건너갔던 광부와 간호사 224명이 오늘 구미를 찾아 박정희 대통령생가와 구미공단,금오산 등지를 돌아봤습니다. 이번 방문은 이들이 고국에 왔지만 당초 지원하기로 했던 단체가 지원하지 않게 돼 구미시가 전격 초청하면서 이뤄진 겁니다.
한태연 2013년 10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