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나 불법행위로
경찰관이 징계를 받은 비율이
전국 지방경찰청 가운데 대구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누리당 윤재옥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대구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가운데
징계받은 경찰관이 105명으로,
경찰관 수 대비 징계비율로는 2.12%로,
전국 지방경찰청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징계 유형별로는
규율 위반이 56명으로 가장 많았고,
직무태만 25명, 품위손상 15명,
금품수수 9명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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