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공원 여자화장실에
성범죄 예방용 비상벨이 설치되고 있습니다.
대구 달서구청은
최근 관내 모든 공원의 여자화장실 61곳에
성범죄 예방용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원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이
성폭력 위협이나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화장실 내부 버튼을 누르면
화장실 외벽에 설치된
경광등과 경보음이 작동돼
누구나 쉽게 112로 신고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달성군청과 북구청에서도 최근
관내 공원 여자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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