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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사드 반대파' 의원들 오늘 성주 방문
더불어민주당 내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의원들이 오늘 성주를 방문했습니다. 이상민, 안민석 등 더민주 현역의원 8명과 김홍걸 전 더민주 통합위원장은 오늘 성산포대를 찾아 국방부로부터 설명을 들은 뒤 성주군청에서 성주 사드배치 철회 투쟁위원회 간부들과 면담했습니다. 이들은 저녁에는 성주 군청 앞마당에서 열리는...
한태연 2016년 08월 03일 -

성주 군민, 광복절날 대규모 삭발식 열기로
사드 배치철회를 주장하는 성주 군민들이 광복절에 대규모 삭발식을 열고, 삭발식 자체를 기네스북에 등재하기로 했습니다. 성주 사드배치 철회 투쟁위원회는 오는 15일 광복절, 성주 성밖숲에서 5천 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궐기대회를 열고, 군민 815명 이상이 참가하는 삭발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투쟁위는 "사드배치 ...
한태연 2016년 08월 03일 -

저녁]경북도·의회, 독도 영유권 방위백서 규탄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오늘 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이 해마다 방위백서에 '독도 영유권'을 되풀이 해 주장하는 것은 과거 한반도 침탈의 역사적 과오를 부정하는 행위"라면서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 역시 일본은 방위백서를 비롯한 외교청서, 각종 교과서 등에 기술한 독도 영유권 주장...
한태연 2016년 08월 02일 -

박대통령, 사드 관련 "지역 의원,단체장 만나겠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사드배치 문제와 관련해 민심을 듣고, 문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지역의 대표인 국회의원과 단체장들을 직접 만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이 자리에서 "만약 사드배치로 지역 주민 삶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었다면 그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을 것"...
한태연 2016년 08월 02일 -

국방부, 한민구 장관 성주방문 추진 난항
한민구 국방부장관이 성주군민들에게 사드배치 배경 등에 대한 사과와 대화를 시도하기 위해 성주 재방문을 추진하고 있지만, 군민들의 강한 반발로 쉽지 않아 보입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어제 "국방부는 성주 주민들과 현재 대화를 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면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여건이 조성되...
한태연 2016년 08월 02일 -

대구치맥축제 폭염 속 닷새간 110만명 '열광'…아쉬운
폭염 속에 지난 27일 개막해 어제 막을 내린 '2016 대구치맥축제'가 지난해보다 관람객 수 25% 늘어난 110만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축제로 225억여 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비롯해 79억여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와 258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사단법인 한...
한태연 2016년 08월 01일 -

만평]대화가 가능한지 조율중
사드 배치에 반발하는 성주군민들의 성난 민심이 시간 지나도 약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조바심이 난 국방부가 간부 직원들을 성주에 급파해 국방부 장관의 성주 재방문을 추진하고 있다지 뭡니까? 국방부 문상균 대변인(서울) "아직 어떤 다른 말씀을 드릴 단계는 아니고, 일단은 대화가 가능한 지 여부를 서로 조율하고 ...
한태연 2016년 08월 01일 -

국민의당, 정의당 잇달아 성주 방문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한 국민의당 일부 의원들은 오늘 오후 1시 반 성주 성산포대 현장을 방문해 군청에서 성주 군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진행 상황 등을 들었습니다. 국민의당 지도부는 또, 사드 문제에 대한 국회 공론화 과정을 설명하고, 국회에서 비준동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점을 역설할 것으로 보입니...
한태연 2016년 08월 01일 -

국민의당, 정의당 잇달아 성주 방문
사드배치 결정 20일 째인 오늘 사드배치를 반대로 당론을 채택한 국민의당과 정의당 지도부가 성주를 잇달아 방문합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한 국민의당 일부 의원들은 오늘 오후 1시 반 성주 성산포대 현장을 방문해 군청에서 성주 군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진행 상황 등을 들을 예정입니다. 국민의당 지도...
한태연 2016년 08월 01일 -

어제 저녁 기습폭우로 곳곳에서 피해 속출
어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내린 기습폭우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 쯤 대구시 북구 대현동 한 도로 가로수가 갑자기 내린 폭우에 뿌리째 뽑혀 쓰러져 주차돼 있던 승용차를 덮치면서 승용차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대구 범어네거리를 비롯해 수성구와 동구 지역 신호등이 한때 정전으로 고장나 큰...
한태연 2016년 08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