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 반 쯤
구미시 금오산에서 4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백골 시신을 약초를 캐러 갔던
한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시신 부근에서 은행카드를 발견해
신원을 파악한 결과,
2년 전 가출한 뒤 실종 신고된
47살 김모 여인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시신 DNA를 분석해
실종 신고된 김 씨가 맞는지 확인하는 한편,
타살 흔적이 있는지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