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 변사와 아동 실종 사건을 수사중인
대구 수성경찰서는 오늘
낙동강 일대에 600여 명을 투입해
실종된 11살 류정민 군을 찾기 위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내일 낙동강과 류군 집 뒷산을 중심으로
수색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경찰이 조 씨와 조 씨 사망 후 발견된
딸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현재까지 타살 용의점이나 특이한 사항은
나오지 않았고,
조 씨 역시, 외상없이 익사한 것으로 추정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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