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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사드기지 전자파·소음 기준치 이하"
국방부와 환경부는 오늘 실시한 성주 사드기지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결과 전자파와 소음 측정값이 모두 기준치를 벗어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사드기지 내부에서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모든 지점에서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인 1제곱미터에 10와트를 크게 밑도는 최대 0.01659와트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소음...
한태연 2017년 08월 12일 -

유기견 한해 5천 마리 넘어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한해 버려지는 반려견이 5천 마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버려진 반려견은 각각 2천 2백여 마리와 3천 3백여 마리로 모두 5천 5백여 마리로 집계됐습니다. 전국적으로는 6만 6천여 마리, 하루 평균 174마리가 버려지고 있고 해마다 증가 추...
한태연 2017년 08월 12일 -

美 사령관, "사드반대 주민에 웃음, 부적절" 사과
오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현장을 방문한 토머스 밴달 주한 미 8군 사령관은 사드기지 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월 26일 사드 배치 당시 성주 주민을 보고 웃은 우리 장병의 행동은 부적절했다"면서 주민을 보고 조롱하듯 웃은 행위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밴달 사령관은 사드배치 반대 주민들을 만나 직접 사과...
한태연 2017년 08월 12일 -

저녁]성주 사드기지 전자파·소음 재시도
국방부와 환경부가 내일 성주 사드기지에서 전자파와 소음 측정을 다시 시도할 예정입니다. 사드반대종합상황실은 "내일 오전 11시 국방부와 환경부 관계자들이 헬기로 사드기지로 이동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는 내용을 오늘 국방부로부터 통보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사드 반대 단체와 주민들은 헬기로 ...
한태연 2017년 08월 11일 -

군위 화본마을 브랜드화 추진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손꼽히는 군위 화본역이 있는 화본마을을 소재로 브랜드화가 추진됩니다. 군위군은 오는 10월 13일까지 화본마을의 새로운 브랜드 네이밍을 위해 마을이름을 공모합니다. 이번 공모는 화본마을의 상징과 정비사업의 개선효과를 포함한 마을 브랜드 네이밍이 주요 목적입니다. 군위군은 ...
한태연 2017년 08월 11일 -

F-15K 전투기 활주로 이탈, 기체 일부 손상
국방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쯤 공군의 F-15K 전투기 한 대가 대구 제11전투비행단에서 비행 임무를 마치고 착륙하던 도중 활주로를 이탈했습니다. 이 사고로 전투기에 탄 조종사는 무사했지만, 전투기 기체 아래쪽 랜딩기어 부분에 손상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여러 가능성에 관해 조사하고 있다"...
한태연 2017년 08월 10일 -

사드기지 전자파·소음 측정 계획 연기
국방부와 환경부가 성주 주한미군 사드기지 전자파·소음 측정 계획을 연기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헬기를 타고 사드 기지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기상상황이 좋지 않은데다 주민들과의 충돌을 우려해 전자파와 소음 측정을 연기했고 환경부와 다음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한편, 사드 배치 반대 주민과 단체는 소규모 ...
한태연 2017년 08월 10일 -

경북도, 벼 키다리병 공동방제 나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2일까지 무인헬기 병해충 119방제단을 동원해 정부보급종 생산지역에 대한 벼 키다리병 일제 공동방제에 나섭니다. '벼 키다리병'은 종자가 발아한 뒤 생육기간 중에 벼 키가 비정상적으로 크게 되고 결국 말라죽게 되는 병입니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5년부터 안동과 상주 등 7개 시...
한태연 2017년 08월 09일 -

낮]사드반대 단체, "사드 환경영향평가 막겠다"
국방부는 내일 오전 10시 성주 사드기지에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측정 결과를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사드배치 반대 단체와 주민들은 어젯밤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정부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가 불법이기 때문에 전자파 측정에 참여하지 않고 측정 행위 자체를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
한태연 2017년 08월 09일 -

성주 동암산업단지 조성 반대 집회
성주군 선남면 동암리 주민 100여 명은 오늘 성주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동암리 17만 4천여 제곱미터에 민간사업자가 추진하고 있는 동암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성주군이 승인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주민들은 몇 년 전부터 동암리에 소규모 공장이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소음과 악취 등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데, ...
한태연 2017년 08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