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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한해 5천 마리 넘어

한태연 기자 입력 2017-08-12 18:05:30 조회수 0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한해 버려지는 반려견이
5천 마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버려진 반려견은
각각 2천 2백여 마리와 3천 3백여 마리로
모두 5천 5백여 마리로 집계됐습니다.

전국적으로는 6만 6천여 마리,
하루 평균 174마리가 버려지고 있고
해마다 증가 추세입니다.

반면, 유기견 입양률은 감소하고 있어
유기견 보호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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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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