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 친환경농장 2곳 달걀서 DDT 소량 검출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683개 친환경 인증 농장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한 결과, 영천과 경산에 있는 친환경 농장의 달걀에서 맹독성 살충제인 'DDT'성분이 허용기준치 이하로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이들 농장이 과거 복숭아와 사과 과수원 땅이었다면서 흙에 DDT가 남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소비자단...

경북도,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사업 추진

경상북도는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축산분야 ICT 융복합사업을 확대 추진합니다. 축산분야 ICT 융복합사업은 축사의 온도와 습도, 환기상태를 원격으로 자동관리하는 것을 비롯해 각종 환경정보 등 빅데이터를 종합분석하는 등 정보통신기술을 통한 효과적인 가축 관리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돼지분야에 ...

만평]사드 주민토론회 무산돼도 또 추진

국방부가 사드배치의 절차적 정당성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이해를 구하기 위해 어제 사드배치 찬반 주민들을 초청해 주민 토론회를 개최하려고 했지만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제지로 무산되고 말았는데요. 국방부 박재민 시설기획국장, "저희 국방부는 앞으로 사드체계 군사적 수용성과 환경영향평가 방안 등 모든 것...

R]살충제 유통 관리 허술

◀ＡＮＣ▶ 남] 살충제 달걀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산란계 농장에서 사용되는 살충제가 유통과정이나 사용에 있어서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 이번 사태를 계기로 관련 법을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이번에 적발된 칠곡의 산...

R]사드 주민토론회 무산

◀ＡＮＣ▶ 국방부가 어제 성주에서 사드 배치를 놓고 주민 공개토론회를 열기로 했지만,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주민과 단체의 제지로 무산됐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국방부 관계자들이 성주군 초전면 행정복지센터 앞에 나타나자 사드배치 반대 주민들과 단체 회원들이 에워쌉니다. ◀ＳＹＮ▶ "...

사드철회 성주투쟁위, 재신임받아 활동 재개

최근 시민단체 협의체 활동 중단의사를 밝혔던 사드 배치철회 성주투쟁위 운영위원회가 어젯밤 주민총회를 열어 참석 주민 160명에게 재신임을 받고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성주투쟁위 운영위원회는 내일 있을 모임에서 사의를 밝힌 일부 위원들을 교체할 예정입니다.

경북도, 청년고용우수기업 지정

경상북도는 구미 세영정보통신을 비롯해 경산 도들샘 등 지역 중소기업 21곳을 2/4분기 청년고용 우수기업으로 지정했습니다. 이들 기업에게는 근로자 복지 증진과 시설 개선 명목으로 2천만 원에서 5천만 원을 차등 지원합니다. 경상북도는 하반기 두 차례 추경을 통해 시.군 맞춤형 청년정책 등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추...

군위군수 주민소환 보정 22일부터 열람

군위군 선거관리위원회는 '대구공항 유치반대추진위원회'가 최근 선관위에 낸 '김영만 군위군수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보정 서명부'에 대한 열람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합니다. 보정 서명부에 이의가 있는 사람이면 관련 자료를 첨부해 신청하면 됩니다. 선관위는 열람이 끝나면 유효 서명인 수를 판단해 주민소환투...

구미 5공단 오늘 분양 공고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본부는 오늘부터 구미국가산업 5단지 14만 8천제곱미터를 기업에 분양합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당초 7개 업종에서 탄소산업 관련 업종 9개를 추가로 포함해 16개 업종을 유치합니다. 분양가는 3.3제곱미터에 86만 4천 원이고 분양가 인하 협의를 수자원공사와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분양 공...

만평]"해체설은 와해 공작"

성주 사드배치 반대를 외치는 6개 단체 가운데 하나인 성주투쟁위원회가 협의체를 탈퇴했다는 내용을 일부 언론들이 보도하자, 성주 사드 반대 단체들은 이런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발끈하고 나섰는데요. 강현욱 소성리 종합상황실 대변인, "일부 중앙 언론에서 우리 내부 분열을 통해 협의체를 와해시키려고 그러는가 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