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이사업체 이용 관련 소비자 피해 주의

이사업체를 이용하면서 화물 파손, 분실 등의 소비자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해 이사화물 관련 피해 접수 건수는 230여 건, 올해도 지난 달까지 134건이 접수돼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60% 넘게 늘었습니다. 이사 종류별로는 포장이사서비스가 91.5%로 가장 많았고 피해 ...

대구경북 첫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대구경북지역에서 처음으로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나옵니다. 이상춘 현대강업 대표이사가 오늘 오후 2시 반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대구.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고 1억원의 기부 약정을 합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의...

대구공항, 휴가철 맞아 베트남행 국제선 취항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대구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 늘어납니다. 대구공항에서는 방학과 휴가철인 오는 7,8월 두 달동안 베트남 하노이를 오가는 국제선 전세기가 새로 취항합니다. 현재 대구공항의 국제선은 중국행 3지역으로 국한돼 있어 여행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R]첫 경기 승리..뜨거운 응원

◀ＡＮＣ▶ 월드컵 대표팀의 첫 경기가 열린 어제 도심 곳곳은 열띤 응원으로 들썩였습니다. 원정 첫 16강의 희망을 밝힌 기분좋은 승리에 시민들은 경기가 끝난 뒤에도 도심 곳곳을 누비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박주영 선수의 모교인 청구고등학교, 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

월드컵 한국 첫 경기..승리, 뜨거운 응원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어제밤 그리스와의 첫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응원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대구에서는 시민운동장과 코오롱야외음악당 등 4곳에 6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모였고, 박주영 선수의 모교인 청구고등학교에서도 축구부와 학생 등이 모여 열띤 응원을 펼쳤습니다. 시민들은 전,후반에 터진 2골과 함께 ...

달성군에 사육신기념관 개관

조선시대 사육신의 충절을 기리는 기념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사단법인 육신사보존회는 오늘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김범일 대구시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현판과 교지 등 유물이 전시된 사육신 기념관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달성군 하빈면 묘리는 사육신 박팽년의 후손들이 400년 동안 모여 살아온 곳으로 보...

R]지역 곳곳에서도 대규모 응원전 열려

◀ＡＮＣ▶ 남아공 월드컵, 한국과 그리스 경기가 열리는 오늘 대구·경북 지역 곳곳에서도 대규모 야외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김은혜 기자가 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오늘 저녁 그리스와의 첫 경기를 앞둔 가운데, 지역 곳곳에서도 대규모 거리응원장이 마련돼 승리를 기원...

의료산업 활성화 위한 토론회 열려

대구 의료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어제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아젠다21이 주최한 토론회에는 교육계, 산업계의 전문가가 참여해 첨단의료복합단지로 확정된 대구가 나가갈 방향을 주제로 바람직한 정책 개발에 토론과 정보 공유가 이뤄졌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발표와 토론에서 제시된 의견을 지역 ...

만평]몸 만들기 나선 경찰

경찰 체력이 일반인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떨어진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자 체력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체력검정제가 올 하반기에 도입돼 경찰관들이 요즘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데요. 설용숙 수성경찰서장(여자) "범인검거나 야근으로 체력저하가 심하다보니 조직적으로 관리를 하자는 공감대가 형성이 된거죠"이러면서 기초체...

영천 고경면 산불

오늘 오후 3시 50분 쯤 영천시 고경면 육군 3사관학교 내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2헥타르를 태운 뒤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헬기 1대와 70여 명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산림당국은 육군 3사관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산불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