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택시 등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중학생 14살 김모 군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 20일 새벽 1시 쯤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된 택시의 문을 뜯고
동전 만 원 가량을 훔치는 등
비슷한 수법으로 3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범행 당시 택시 안에 장착된 폐쇄회로TV 화면에
얼굴이 찍히면서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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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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