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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화장실 가스폭발 1명 부상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경북 영천시 도남공단 안에 있는 철판가공 공장 화장실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나 근로자 31살 이 모씨가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려고 라이터를 켜는 순간 폭발했다는 말로 미뤄 화장실에 있던 LP 가스통에서 가스가 새나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
도건협 2006년 12월 25일 -

달성공원 불곰 7년전에도 사육사 공격
어제 사육사를 공격했던 대구 달성공원의 불곰은 7년전에도 먹이를 주던 사육사를 공격해 중상을 입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달성공원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어제 사고를 낸 불곰은 올해 16살 난 유럽산 에조 불곰으로 지난 1999년 12월 6일 우리 안에서 먹이를 준 뒤 청소를 하던 40살 이 모씨를 덮쳐 머리와 배에 중상을...
도건협 2006년 12월 25일 -

경북 아파트값 안정세
경북지역 아파트 값의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11사 대구 경북지사에 따르면 지난 2주간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영주시와 포항시에서 20에서 30평형대 아파트값이 오르면서 조금 올랐지만 구미시는 소폭 내리는 등 전체적으로 0.04% 올라 거의 변동이 없었습니다. 분양권 가격은 경주지역이 조금 올랐지만 ...
도건협 2006년 12월 25일 -

스포츠진흥법 시민구단 지원조항 빠져
최근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스포츠산업진흥법에서 지자체의 시민구단 지원 관련 조항이 빠져 대구FC를 비롯한 시민 프로축구단의 재정난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문화관광위원회는 법안 심사에서 지방자치단체나 공사, 공단이 시민구단에 전문인력을 파견하거나 창단 자본금의 50%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하...
도건협 2006년 12월 25일 -

세계육상대회 유치 국회 특위 구성
2011년 세계육상대회의 대구 유치를 위한 국회 특위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국회는 한나라당 의원 6명, 열린우리당 7명, 비교섭단체 2명 등 의원 15명으로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지원 국회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한나라당 박종근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특위는 조만간 첫 모임을 갖고...
도건협 2006년 12월 25일 -

맑고 포근한 날씨, 고속도로 일부 정체
대구 경북 지역은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10.7도, 구미 10, 포항 11.5, 안동 8.5도로 어제보다 1도 가량 높고 평년보다 3, 4도 가량 높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져 성탄절까지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
도건협 2006년 12월 23일 -

화물차 바퀴빠져 승합차 충돌 5명 부상
오늘 오전 7시 40분 쯤 경산시 압량면의 도로에서 54살 최 모 씨가 몰던 15톤 화물차의 오른쪽 중간 바퀴가 빠지면서 튕겨나가 맞은 편에서 오던 61살 황 모씨의 승합차와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황 씨 등 승합차에 탄 5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비 불량으로 바퀴...
도건협 2006년 12월 23일 -

재소자 알권리 제한 판결 논란
대구지방법원 민사 15단독 최한순 판사는 교도소에 복역하고 있는 27살 김 모씨가 교도소측이 자신에게 배달되는 인권단체 소식지의 내용일부를 삭제해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을 침해당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최 판사는 판결문에서 교도소측이 외부 소식지 내용 가운데...
도건협 2006년 12월 23일 -

공사소음 따른 개사육장 피해에 배상결정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김천시에 사는 배 모씨가 고속도로 공사장 근처에서 개 80여 마리를 사육하던 중 공사 소음때문에 개가 유산하거나 사산한 피해를 인정해 건설회사에 365만원 배상결정을 내렸습니다. 위원회는 건설업체가 공사소음을 줄이기 위한 방음대책 없이 공사를 진행했고 공사 소음이 최고 65데시벨로 가...
도건협 2006년 12월 23일 -

금융소득 4천만원 초과 피부양자 제외
금융소득이 4천만 원이 넘는 사람은 이달부터 건강보험 피부양자에서 제외돼 지역 가입자로 전환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피부양자 인정기준 개정에 따라 이달부터 연간 금융소득이 4천만 원이 넘는 5천 명을 피부양자에서 제외하고 지역보험료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간 180억 원의 보험 재정이 늘어나...
도건협 2006년 1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