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 40분 쯤
경산시 압량면의 도로에서
54살 최 모 씨가 몰던 15톤 화물차의
오른쪽 중간 바퀴가 빠지면서 튕겨나가
맞은 편에서 오던
61살 황 모씨의 승합차와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황 씨 등
승합차에 탄 5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비 불량으로
바퀴가 빠진 것으로 추정하고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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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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