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세종시때문에 재탕삼탕

정부가 국내 최대 휴대전화 생산기지인 대구 경북지역을 차세대 휴대전화 개발을 위한 기지로 삼겠다며 어제 구미에서 글로벌 모바일 클러스터 선포식을 가졌는데, 아 글쎄 발표한 사업들이 지난 해 이미 다 확정된 사업이었지 뭡니까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예산은 지난 해 확보됐지만 올해가 첫햅니다. 그래서 오늘...

R]모바일클러스터 선포... 과제 산적

◀ＡＮＣ▶ 급변하는 세계 휴대전화 시장 선점을 목표로 정부가 국내 최대 생산기지인 대구 경북지역에 글로벌 모바일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구미를 중심으로 한 대구 경북지역은 휴대전화 점유율 세계 2위인 우리나라에서도 생산량의 51%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기집니다. 400...

글로벌 모바일클러스터 선포식 개최

지식경제부와 대구시,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글로벌 모바일 클러스터 구축 선포식을 갖고 올해부터 5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 등 2천 25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대구에는 모바일 융합 제품화 기술개발과 연구기반을 조성하고 구미를 비롯한 경북에는 모바일 융합기술의 종합테스트 환경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김천선관위, 선거아카데미 개설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음 달 11일 구미시 평생교육원에서 입후보 예정자와 선거사무원을 대상으로 선거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합니다. 선거아카데미에서는 입후보 예정자들이 준비할 것을 비롯해 선거운동 법규와 사례를 중심으로 안내하고 외부 강사를 초청해 효과적인 선거홍보물 작성과 캠...

세종시 수정안 규탄성명 잇따라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을 규탄하는 구미지역 시민단체들의 성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구미시 농민회와 구미YMCA 등 8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구미 풀뿌리희망연대는 성명서를 내고 지역 균형발전을 파괴하는 세종시 수정안을 철회하고 원안대로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정부가 세종시 때문에 다른 지역이 ...

김천YMCA "세종시 혁신도시에 치명적"

김천YMCA는 정부가 세종시에 입주할 대기업에 땅을 헐값으로 주는 등 무차별 지원하는 것은 지방도시, 특히 혁신도시에 치명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천 YMCA는 지난 해 김천지역 6개 공업단지와 농공단지에서 800여 명의 고용인력이 줄었다며 세종시 특혜는 대기업의 이전과 하청업체의 동반 이탈로 중소도시의 ...

칠곡군,농어촌공사 통폐합 움직임에 반발

정부의 공기업 경영 선진화 방침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와 성주지사를 통폐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칠곡군과 칠곡군의회, 농민단체들은 칠곡지사가 지소로 축소되면 농지은행과 직불제는 물론 각종 지역개발사업에 차질이 예상되고 농민들도 1시간이 걸리는 성주지사까지 방문해야 해 서비...

만평]부럽다 못해 허탈

어제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을 발표하자 지역의 IT산업 중심도시 구미에서는 세종시의 비전이 구미와 중복되는 것이 많은데 혜택은 비교가 안될 정도여서 구미의 성장동력이 크게 훼손될 것이라며 허탈함과 함께 분노가 섞인 반응이 쏟아져 나왔는데요. 남유진 구미시장, "부럽다 못해 허탈합니다. 세종시 효과가 지방에 골...

구미시, 폭설영향 철새먹이주기 확대

구미시는 최근 내린 폭설에 따른 철새들의 먹이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먹이 공급을 늘렸습니다. 구미시는 두루미 도래지인 해평면 일대 농지에 눈이 내리면서 철새가 먹이를 구하기 어렵다고 보고 일주일에 두 번, 150킬로그램씩 주던 볍씨를 일주일에 5번, 250킬로그램으로 늘렸습니다. 구미시는 눈이 녹을 때까지 먹...

구미경실련, 세종시법 국회부결 감시활동

구미경실련이 세종시 수정안을 반영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 저지를 위한 지역구 국회의원 감시활동을 벌입니다. 구미경실련은 세종시 원안을 추진하는 것이 국가균형발전과 정부 정책의 신뢰성, 구미의 미래 등을 감안할 때 바람직하다며 구미가 지역구인 김성조, 김태환 의원과 남유진 구미시장의 세종시 행보를 평가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