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내 최대 휴대전화 생산기지인
대구 경북지역을
차세대 휴대전화 개발을 위한 기지로 삼겠다며
어제 구미에서 글로벌 모바일 클러스터 선포식을 가졌는데, 아 글쎄 발표한 사업들이
지난 해 이미 다 확정된 사업이었지 뭡니까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예산은 지난 해 확보됐지만 올해가 첫햅니다.
그래서 오늘 산,학,연,정 모두가 모여서
그야말로 사업을 시작하는 계기를 만들려고
선포식을 하게 됐습니다." 하며
그렇게 고깝게 볼 것까지 있냐는 얘기였어요.
허허 네, 세종시 때문에
온 동네가 발칵 뒤집어지니 재탕이든 삼탕이든
잠시나마 딴 곳으로 시선을 좀 돌려보겠다~
뭐 이런 생각이셨나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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