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세종시 파장-구미,김천 "허탈"

◀ＡＮＣ▶ 세종시 수정안이 발표되자 구미와 김천 등 기업유치에 공을 들여온 중소도시에서는 허탈과 분노가 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세종시 수정안 발표 직후 구미시청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는 허탈함과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최저가에 가까운 땅값과 각종 세제 혜택을 ...

세종시 수정안 구미 성명 발표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구미시와 구미시의회, 구미상공회의소 등 지역 9개 기관단체장이 성명을 내고 현재 조성 중인 국가산업단지와 경제자유구역 등에도 세종시와 같은 혜택을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수도권과 경쟁에서 간신히 버텨내던 구미공단이 동력을 상실할 위기에 몰렸다며 세종시처럼 분양가를 낮추...

김천 기후변화상황실 GENIS 상반기 가동

김천에 문을 연 유엔 산하기구인 세계 기후변화 종합상황실의 에너지 네트워크 정보 시스템이 올 상반기부터 가동됩니다. 세계 기후변화종합상황실은 글로벌 에너지 네트워크 정보시스템, 약칭 제니스(GENIS)를 MIT가 개발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중 설치돼 가동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니스는 세계 각국의 기후변화와 ...

R]중부권소식(1/11)-LG전자 축소 논란

◀ＡＮＣ▶ 중부지사에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세종시 수정안과 함께 지난 해 구미 경제에 그림자를 드리운 것이 대기업의 인력 유출인데요. LG전자 구미공장의 관리직과 연구인력이 지난 해 수도권으로 많이 이동한 데 이어 생산량도 줄면서 기능 축소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구미시 진평동 LG전자 TV 모...

소방서 사칭 소화기 강매 주의

최근 식당 등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소방관을 사칭해 소화기를 강매하는 사례가 잇따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구미소방서는 최근 소방안전공사나 소방공사라는 이름으로 소방공무원과 비슷한 옷을 입고 소화기를 시중가보다 비싸게 팔거나 소화약제 충전을 해주지도 않고 외부에 칠만 한 뒤 돈을 챙기는 사례가 잇따르고 ...

구미1대-동국대 연계교육협약

구미1대학 일부 전공 졸업생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 무시험 편입해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구미1대학과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연계교육협약을 맺고 외국어계열과 컴퓨터정보전자계열, 호텔관광계열과 원예산업계열 등 4개 계열 8개 전공의 올해 신입생부터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전공 졸업생은 ...

구미 5공단 분양가 크게 오를 듯

구미국가산업단지 5단지 분양가가 4단지보다 크게 오를 것으로 보여 기업 유치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구미시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는 구미 5공단 산업용지 분양가를 4공단보다 2배 가량 오른 3.3제곱미터 당 78만 원으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5공단 입지 조건이 4공단보다 나...

구미,김천시 "세종시와 같은 혜택 달라"

정부의 세종시 지원대책과 관련해 지역에도 같은 혜택을 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국가산업단지 5단지와 경제자유구역에 기업에 토지 개발권을 주는 대행 개발방식으로 분양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부가 인프라 구축비용을 지원하는 세종시보다 분양가가 높을 수 밖에 없다며 같은 지원을 해 줄 것...

만평]심판이 나서서 반칙을 하니...

정부가 세종시 지원대책을 사실상 확정한 가운데 혁신도시가 들어설 김천시는 이대로 가면 혁신도시 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지방공단 모두가 기업 유치고 뭐고 다 죽게 될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는데요. 전국 혁신도시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박보생 김천시장, "정말로 축구 심판 같이 한쪽에 치우치지 않게 공정하게만...

구미,김천 세종시 대책 고심

구미시는 오늘 경제계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한 세종시 대응 태스크포스팀 회의를 열고 구미5공단과 경제자유구역에도 세종시처럼 토지 공급가 인하와 세제 혜택을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김천시도 전국 13개 혁신도시 관련 시·군과 함께 혁신도시 토지 공급가를 세종시 수준으로 낮춰줄 것을 정부에 요구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