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소방서 사칭 소화기 강매 주의

도건협 기자 입력 2010-01-10 14:22:49 조회수 0

최근 식당 등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소방관을 사칭해
소화기를 강매하는 사례가 잇따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구미소방서는
최근 소방안전공사나 소방공사라는 이름으로
소방공무원과 비슷한 옷을 입고
소화기를 시중가보다 비싸게 팔거나
소화약제 충전을 해주지도 않고
외부에 칠만 한 뒤 돈을 챙기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관은 소화기나 소화약제를 팔지 않고
화재로 사용했거나 실수로 터뜨리지 않았다면
약제를 충전할 필요도 없다며
정비가 필요하면 전문소방시설 공사업체에
문의하라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