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6월 주택거래량 전년보다 크게 감소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의 주택거래량은 9천 730건, 경북은 7천 300여 건으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각각 59%, 47% 줄었고, 한 달 전인 5월보다도 각각 8%와 4% 줄었습니다. 상반기 누적거래량도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대구는 17%, 경북은 16% 줄었습니다. 전국의 지난 달 주택거래량은 7만 3천건으로 지난 해 같...

상반기 분양 아파트 85.7% 순위내 마감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상반기에 분양한 아파트의 순위 내 마감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대구로, 85.7%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인 54%보다 32% 포인트 가량 높은 수치입니다. 대구에서는 상반기에 아파트 21개 단지가 공급돼 18군데가 순위 안에서 마감했고, 이 가운데 12곳은 1순위에서 마감했습...

아파트 전세, 최저임금 12년치

부동산써브가 이 달 첫째 주 시세를 기준으로 조사한 대구의 평균 전세값은 1억 6천 290만원으로 내년 최저임금인 시급 5천 580원을 연봉으로 환산하면 천 400만원 가량으로 전세 아파트를 구하는 데 11년 8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파트 전셋값이 가장 비싼 서울에서는 22년 5개월, 경기는 13년 2개월, 부산...

10억이상 부자 41% 수성구 거주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대구의 부자 10명 중 4명은 수성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14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대구에서 10억 원 이상 금융자산을 가진 사람은 7천 600명으로,이 가운데 41%인 3천 100명이 수성구에 사는 것으로 나타나 광역시 구 단위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

주택건설 공사 감리 강화

국토교통부는 최근 주택건설 공사현장에서 철근 배근 누락이나 가설 시설물 붕괴 등이 잇따라 부실시공이 발생하고 있어 주택감리를 강화하기 위해 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 법안에서는 감리자가 감리업무 착수 전에 지자체에 감리계획서를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하고, 지자체가 감리자를 대상으로 실태점검...

주택건설 공사 감리 강화

주택 부실공사를 막기 위해 감리자에 대한 지도·감독과 처벌이 강화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주택건설 공사현장에서 철근 배근 누락이나 가설 시설물 붕괴 등이 잇따라 부실시공이 발생하고 있어 주택감리 제도 개선을 위해 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 법안에서는 감리자가 감리업무 착수 전에 지자체에 감리...

대구 아파트 전세가율 75%

KB국민은행 부동산통계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의 비율인 전세가율은 75%로 광주, 전북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습니다. 구·군별로는 달성군이 78.3%로 가장 높았는데 서구를 제외하면 모두 70%를 웃돌았습니다. 대구의 아파트 전세가율은 지난 2002년 12월 78%를 기록한 뒤 2009년 66....

R]충칭 교류확대 섬유업계 활로될까

◀ＡＮＣ▶ 중국 충칭의 의류협회 소속 기업인들이 오늘 대거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오는 2017년 충칭에 들어설 대규모 의류복합단지 건설에 앞서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서인데, 지역 섬유업계에 활로가 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도건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중국 충칭시 의류협회 소속 기업인 ...

만평]빚 내서 집 사라니...

최경환 경제부총리 내정자가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빚을 더 내서 집을 살 수 있도록 대출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히자 가계부채를 더 악화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한켠에서 나오고 있다는데요. 변창흠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대구말) "부동산에 올인할 경우 오히려 경기가 더 나빠질 수도 있고요.부동산에 올인할수 있...

R]부동산 대출규제 완화 우려

◀ＡＮＣ▶ 최경환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밝힌 부동산 규제 완화 방안을 놓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건설업계는 반기고 있지만 집값의 거품을 키우고 가계부채를 늘려 내수경기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도건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