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대구의 부자 10명 중 4명은 수성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14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대구에서 10억 원 이상 금융자산을 가진 사람은 7천 600명으로,이 가운데 41%인 3천 100명이
수성구에 사는 것으로 나타나
광역시 구 단위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달서구가 천 900명, 북구 900명,
동구가 500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국내에서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의 부자는
16만 7천 명으로
서울이 7만 9천명으로 47%를 차지했고
경기,부산에 이어 대구가 4번째로 많았습니다.
인구 대비 부자 수 비율은 대구가 0.3%로
서울, 부산에 이어 3번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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