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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창 전 대구시 부시장, 항소심 '징역 5년'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연창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대구고등법원은 오늘 열린 항소심에서 업무 관련성과 대가성이 인정된다며 김연창 전 부시장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김 전 부시장은 재임 중 풍력발전업체에서 청탁과 함께 1억여 원을 받은 혐의...
도건협 2021년 08월 18일 -

해평취수원 공동이용, 구미시·의회 찬반 성명전
해평취수원 공동 이용을 놓고 구미시와 시의회 사이에 찬반이 엇갈리고 있습니다.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성명을 내고 해평 취수원은 구미시민의 생존권이 달려있는 문제이고, 일정 조건을 주고 받는 형태로 성급하게 결정해서는 안된다며 구미시민과 의회 동의 없이 해평취수원을 대구와 공동이용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
도건협 2021년 08월 18일 -

광역철도 대구경북선 선도사업지구 최종 선정
서대구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의성을 잇는 대구경북선이 국토교통부의 광역철도 선도사업지구로 최종 선정됐습니다.이에 따라 사전 타당성 용역을 다른 사업보다 먼저 시행하는 등 사업을 빨리 추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총 길이 61.3km인 대구경북선은 2조 444억 원을 들여 경부선 서대구역사와 통합신공항 예정지, 중...
도건협 2021년 08월 17일 -

경북소방학교 제4생활치료센터 오늘부터 운영
안동에 있는 경북 소방학교가 오늘부터 경북권 제4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됩니다.78실 규모로 최대 150명을 수용할 수 있고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과 행정, 군, 경찰, 소방 등 인력 32명을 배치합니다.경상북도는 8월 들어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당분간 지속해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포화 상태에 이른 병상 부족사태를 ...
도건협 2021년 08월 17일 -

범안터널, 앞산터널 제트팬 관리 부적정
대구 범안터널과 앞산터널 민자사업자가 터널에서 불이 날 때 연기와 유독가스를 배출하는 제트팬 시설을 제대로 운영하지 않아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감사원이 제트팬이 설치된 22개 민자 도시도로 터널의 제연설비 운영매뉴얼을 검토한 결과 앞산터널은 출구부의 제트팬을 우선 가동하지 않는 등 6개 터널이 운전...
도건협 2021년 08월 17일 -

범안로,앞산터널로 차선 반사성능 기준 미달
대구 범안로와 앞산터널로 등 민자도로의 차선 반사 성능이 법에 정한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감사원이 지난달 전국 민자 도시도로 안전관리실태를 감사한 결과, 31개 도로 중 범안로와 앞산터널로 등 21개는 차선의 반사성능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데도 설치나 하자 검사할 때 확인하는 절차가 없는 것으로...
도건협 2021년 08월 17일 -

만평]아직도 정점이 아니라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2천명 가까이 나오면서 중증환자도 늘어 의료 대응체계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지금이 정점이 아닐 수 있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했어요.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지역사회에 확인되지 않은 감염자가 상당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광복절 연휴에 만남, 이동, 집...
도건협 2021년 08월 16일 -

경북도, 명절 농수산물 선물가액 상향 건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추석 기간 청탁금지법의 농수산물 선물가액 한도를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올리라고 건의했습니다.코로나 확산으로 농수산물 소비가 크게 줄고 이상기온으로 재해까지 더해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을 돕기 위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도건협 2021년 08월 16일 -

울릉도·독도 특산식물전 광복절 개막
울릉도와 독도의 특산식물을 전시하는 사진전이 오늘 광복절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울릉군 독도박물관에서 열립니다.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가 2004년 이후 조사·연구한 다양한 식물이 사진으로 전시됩니다. 울릉도에는 울릉제비꽃과 우산마가목, 울릉솔송나무 등 고유식물 33종을 포함해 494종의 자생식물이 자라고 있습...
도건협 2021년 08월 15일 -

"임금체불·부당노동행위" 택시업체 처벌 촉구
전국택시산업노조 대구지역본부는 대구의 한 택시업체가 임금 체불과 부당노동행위를 일삼았다면서 대표이사를 처벌하고 특별근로감독을 하라고 요구했습니다.노조는 해당 택시업체 대표이사를 근로기준법과 노동조합법, 최저임금법 위반 등으로 고발했습니다.노조는 해당 업체가 노동조합을 와해시키려고 정당한 사유나 절...
도건협 2021년 08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