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 하반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확대

경상북도가 하반기에 낡은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더 확대합니다.예산 68억 원을 더 확보해 4천270 대를 더 지원합니다.경상북도는 상반기에 279억 원을 들여 2만 9천여 대를 폐차하도록 지원했지만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이 강화되고 조기 폐차 수요가 늘어 폐차 신청이 예산의 1.3배 초과 접수됐습니다.5등...

수상한 주민숙원사업...시의원이 이득?

◀앵커▶ 현직 구미시의원이 남의 이름을 빌려서 산 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혈세를 이용했다는 의혹에 휘말렸습니다. 살기좋은 경북만들기 사업이라며 농사용 도로를 정비하는 사업에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1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였는데요. 도로 정비로 이득을 보는 땅의 실제 주인이 구미시의원이고, 경북도의원이 도왔다...

구미 산단 도시재생혁신지구 변경 승인

구미 국가산업단지 도시 재생사업을 위한 지구 지정 변경이 확정돼 사업이 빨리 진행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구미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변경 신청을 원안 가결해 고시했습니다. 이 사업은 구미 1단지 중심인 공단동 일대 만 8천 제곱미터에 사업비 천738억 원을 들여 행복주택과 헬스케어센터, ...

성주·예천·영양 행안부 간판개선 공모사업 선정

성주군과 예천군, 영양군이 행정안전부의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성주군 관문도로와 예천읍 시장로, 영양읍 시장길 간판개선 사업입니다. 경상북도는 사업 선정으로 받는 국비 9억 원을 포함해 16억 원의 사업비로 5킬로미터 구간 340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합니다. 사업계획 단계부터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설명...

인삼 폭염피해 주의..해가림·토양수분 관리해야

경북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인삼 폭염피해를 막기 위해서 해가림 시설과 토양 수분 관리에 유의할 것을 부탁했습니다.인삼은 섭씨 20도 안팎이 생육에 가장 알맞은 반 음지성 식물입니다.강한 직사광선을 3시간 이상 직접 쪼이면 잎의 엽록소가 파괴되고, 30도 이상 기온이 1주일 이상 지속되면 생장이 멈추고 열 피...

사드철회평화회의 "사드 전자파 위험성 드러나"

사드 반대단체들이 사드 전자파 방사선의 위험성이 확인됐다며 배치를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사드철회평화회의는 2019년 미국 연방항공청이관보를 통해서 괌에 배치된 사드 체계의 전자파 방사선이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특히 추적이나 교전 모드로 작동할 때 발생하는 전자파가 더 해롭다고 지적했다고 밝혔습니...

농협 구미교육원, 경북 3생활치료센터 활용

구미시 선산읍에 있는 농협 구미교육원이 오늘부터 경증 환자와 무증상 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됩니다.경북에서 세번째 생활치료센터로, 경북의 코로나 19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4주 전 4.4명에서 지난주 20.7명으로 급증해 병상 부족 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겁니다.센터는 78실에 146명을 수용할 수 있...

필수 목적 출국자 접종 절차 1개월로 단축

경상북도가 수출기업인 등 곡 필요한 목적으로 해외로 출국하는 사람이 백신을 맞는 데 걸리는 시간을 한 달로 단축했다고 밝혔습니다.기존에는 최소 2개월 전 신청해 백신 접종과 출국까지 두 달이 걸렸지만, 지금은 절차를 간소화했습니다.경상북도 수출기업협회에 신청하면 경북도청 외교통상과에서 심사와 승인을 한 뒤...

"독도는 한국땅" 민간 고지도 220점 확인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인 것을 보여주는 민간 소장 고지도 220점이 확인됐습니다.독도재단이 국내 민간기관이 소장한 독도 관련 고지도 현황 조사를 한 결과입니다.앞서 재단은 지난해 국·공립기관에 있는 독도 관련 고지도 398점을 확인해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었습니다.

경북 경찰, 사회적 약자 보호분야 만족도 낮아

경북도민들은 경찰 활동 중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경북자치경찰위원회가 6월말부터 4주간 도민 5천여 명을 설문조사 했더니 주민 생활 안전, 교통 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3개 분야 중 사회적 약자 보호 분야 만족도가 36.6%로 가장 낮았습니다.사회적 약자 범죄 중에 가장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