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MBC NEWS

농협 구미교육원, 경북 3생활치료센터 활용

도건협 기자 입력 2021-07-30 09:46:03 조회수 1

구미시 선산읍에 있는 농협 구미교육원이 오늘부터 경증 환자와 무증상 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됩니다.

경북에서 세번째 생활치료센터로, 경북의 코로나 19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4주 전 4.4명에서 지난주 20.7명으로 급증해 병상 부족 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겁니다.

센터는 78실에 146명을 수용할 수 있고, 의료진과 군, 경찰, 소방인력 등 37명을 배치해 환자를 관리합니다.

원활한 치료를 위해서 안동의료원을 협력 의료기관으로 지정했고, 경북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심리 상담도 지원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