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MBC NEWS

인삼 폭염피해 주의..해가림·토양수분 관리해야

도건협 기자 입력 2021-07-30 17:36:53 조회수 1

경북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인삼 폭염피해를 막기 위해서 해가림 시설과 토양 수분 관리에 유의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인삼은 섭씨 20도 안팎이 생육에 가장 알맞은 반 음지성 식물입니다.

강한 직사광선을 3시간 이상 직접 쪼이면 잎의 엽록소가 파괴되고, 30도 이상 기온이 1주일 이상 지속되면 생장이 멈추고 열 피해를 입게 됩니다.

연구소는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해서 토양 수분이 20% 안팎으로 유지되도록 물 관리를 하고, 해가림 시설 위에 차광망을 덧씌워서 내부 온도를 낮춰줄 것을 권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