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2천명 가까이 나오면서 중증환자도 늘어 의료 대응체계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지금이 정점이 아닐 수 있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했어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지역사회에 확인되지 않은 감염자가 상당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광복절 연휴에 만남, 이동, 집회 등으로 델타 바이러스가 전파되어 증폭된다면 대규모 유행으로 진행될 위험이 매우 큽니다."하며 동거가족 이외의 만남은 자제해 달라고 신신당부했어요.
네, 오랜 거리두기에 힘들더라도 지금은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 참아야 할 때가 아니겠습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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