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 있는 경북 소방학교가 오늘부터 경북권 제4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됩니다.
78실 규모로 최대 150명을 수용할 수 있고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과 행정, 군, 경찰, 소방 등 인력 32명을 배치합니다.
경상북도는 8월 들어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당분간 지속해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포화 상태에 이른 병상 부족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50병상 규모의 제5생활치료센터도 문경에 곧 문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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