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동대구복합환승센터 터미널, 오늘 문 열어

고속·시외버스 터미널을 통합한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대구시는 기존의 동대구 고속버스 터미널과 동부, 남부 시외버스 터미널의 문을 닫고, 오늘 새벽 0시부터 동대구복합환승센터에서 승차권 발권과 버스 승·하차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승차권 발권은 3층에서 하고 있으며, 경부선, 호남선 버...

서문시장 피해상인 성금 이어져

서문시장 화재 피해상인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법인 신세계백화점은 오늘 대구시청을 찾아 서문시장 화재 피해상인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억 원을 전달했고, 대성에너지와 금복주 복지재단에서 각각 1억 원, 방송인 유재석 씨와 박신혜 씨가 5천만 원씩 성금을 내는 등 지금까지 성금이 26억 ...

R]반쪽짜리 동대구복합환승센터 터미널

◀ＡＮＣ▶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기차와 버스, 택시, 지하철까지 한 곳에 모았지만, 발권 시스템 운영은 회사마다 제각각이었고 곳곳에서 고성이 들리는 등, 개장 첫 날, 엉망이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 문을 연 동대구복합환승센터 터미널의 매표소에서는 ...

신천스케이트장 무료 개장

대구 신천스케이트장이 오늘부터 문을 열었습니다. 대구시설공단은 오늘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신천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에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무료로 운영합니다. 대구시설공단은 예년보다 스케이트장과 썰매장 면적을 늘리고, 수유실과 휴게실 같은 부대시설도 더 만들었다고 밝혔습...

경기 침체로 수출탑 수상업체 많이 줄어

경기 침체로 수출이 부진하면서 정부가 수여하는 수출탑 수상업체가 많이 줄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해 대구지역 수출탑 수상 기업은 36개, 경북 수상 기업은 63개로 지난해보다 각각 27개, 15개 줄었습니다. 이는 대구·경북의 주력 수출품목인 자동차부품과, 섬유, 전자부품 등의 수출이 많이 줄었기 때문...

서문시장 특별재난지역 지정 무산

큰 불이 난 대구 서문시장 4지구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무산됐습니다. 대구시는 서문시장 4지구 화재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지만, 정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 비슷한 수준으로 지원하기로 하고, 이미 지원된 특별교부세 35억 원에 추가로 더 지원하는 ...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행사 열려

제53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행사가 오늘 오후 5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관용 도지사, 수출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수출에 힘써 온 기업에 정부 포상을 수여합니다. 대구업체 중 2억불탑은 '(주)티에이치엔'이 수상하고, 경북업체...

밤사이 눈 또는 비..교통안전 유의해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밤사이 눈이 내리거나 비가 내린 뒤 대부분 그쳤습니다. 지금까지 적설량은 봉화 2.5센티미터, 영주 1센티미터 등이고, 강수량은 구미 1.1, 안동 1.4밀리미터 등으로 오전 한 때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구기상지청은 간밤에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다며 교...

삼익THK 진영환 회장, 성금 1억원 기탁

삼익THK 진영환 회장이 서문시장 피해복구에 써달라며 성금 1억 원을 대구시에 기탁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기도 한 진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상공회의소 회원기업과 각계각층에서 더 많이 도왔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에서도 내일 대구시를 방문해 성금 1억 원을 전달하기로 ...

시·도지사협의회,공동발표문 채택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는 오늘 대구시청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공동발표문을 채택했습니다. 공동발표문은, 서문시장 피해상인에게 1억원의 성금을 전달한다는 내용과 재해·재난에 따른 안전대책 공동 수립,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한 공조 구축, 경제활성화를 위해 소비촉진의 날과 시장 장보기 날 등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