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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전문털이 5명 검거
오토바이를 전문적으로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대구시 북구 검단동 21살 김 모 씨와 10대 4명 등 5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10월 2일 검단동 31살 이 모 씨의 오토바이를 훔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오토바이 5대, 250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
권윤수 2004년 02월 21일 -

밤 사이 차량화재 잇따라
밤 사이 차량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9시 반 쯤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영남아파트 근처 공원에서 승용차에 불이 나 차 주인 62살 신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 안에 휴대용 LP 가스통이 밸브가 열린 채 있었던 점으로 미뤄 신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쯤에는 대...
권윤수 2004년 02월 21일 -

미군들, 택시 세워 난동
미군들이 택시를 강제로 세우고 소란을 피웠습니다. 오늘 새벽 0시 쯤 대구시 중구 동성로에서 미군 2명이 지나가던 31살 김 모 씨의 택시를 세워 카 오디오를 뜯고 김 씨를 폭행한 뒤 달아났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미군 한 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달아난 한 명을 찾고 있습니다.
권윤수 2004년 02월 21일 -

평년보다 11도 높은 늦봄 날씨
오늘 대구와 경상북도는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6도에서 11도까지 더 올라가 4월 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19.2도까지 올라갔고, 경상북도도 안동 20도에 봉화도 17.3까지 올라갔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 오후 한두 차례 비가 온 뒤 기온이 조금 씩 떨어지기 시작해 차차 평년기...
권윤수 2004년 02월 20일 -

이발소 강도, 70여 만원 뺏어
여주인 혼자 운영하는 이발소에 20대 남자가 들어와 주인을 때린 뒤 7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오늘 아침 10시 반 쯤 대구시 동구 신암동 47살 김모 여인의 이발소에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술에 취해 들어와 둔기로 김 씨를 마구 때린 뒤 금반지와 팔찌, 현금 50만원 등 70여 만원 상당의 금품...
권윤수 2004년 02월 19일 -

20대 빈집털이 검거
대구지방경찰청 강력계는 대낮에 빈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에 사는 25살 윤 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윤 씨는 지난 5일 오후 3시 반 쯤 대구시 수성구 황금 2동 53살 김 모 씨 집에 들어가 현금 53만 원을 포함해 30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권윤수 2004년 02월 18일 -

찜질방에서 잠든 친구 지갑 털어
대구 서부경찰서는 찜질방에 같이 간 친구의 지갑에서 자기앞 수표 2천 500만 원을 훔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40살 손 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손 씨는 지난 해 8월 12일 오전 10시 쯤 대구시 서구 내당동 한 찜질방에서 친구 41살 최 모 씨가 잠든 틈을 이용해 최 씨 지갑에서 자기앞 수표 2...
권윤수 2004년 02월 18일 -

승용차,시내버스 등과 충돌 2명 부상
승용차가 마주오던 시내버스 등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아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 쯤 대구시 동구 신기동 안심중학교 삼거리에서 29살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31살 김 모 씨의 승용차와 404번 시내버스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시내버스에는 당시 승객이 없어서 인명피해가 없었지만 승용차 운전자...
권윤수 2004년 02월 18일 -

9개 시민단체,대구시장 사퇴 성명
대구지하철 참사 1주년을 맞아 9개 시민단체가 조해녕 대구시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을 냈습니다. 대구,경북 민주화 실천 교수협의회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조 시장이 그 동안 어떤 책임도 지지 않았다'면서 '사고 발생과 현장 훼손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죄하고 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대구시가 유...
권윤수 2004년 02월 17일 -

혼자 사는 노인 잇따라 숨져(윤태호)
자식과 떨어져서 혼자 살던 노인이 숨진 지 열흘 쯤 지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5시 쯤 대구시 동구 효목동 74살 윤 모 씨 집에 세든 70살 고 모 씨가 방안에 엎드린 자세로 숨져 있는 것을 윤 씨가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는데, 부패정도로 봐서 열흘 정도 지났을...
권윤수 2004년 0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