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인 혼자 운영하는 이발소에
20대 남자가 들어와
주인을 때린 뒤
7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오늘 아침 10시 반 쯤
대구시 동구 신암동
47살 김모 여인의 이발소에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술에 취해 들어와
둔기로 김 씨를 마구 때린 뒤
금반지와 팔찌, 현금 50만원 등
7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이 남자가
이전에도 술에 취해 이발소에 가끔 왔다는
주인의 말에 따라
주변 술집과 동네 주민들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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