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참사 1주년을 맞아
9개 시민단체가 조해녕 대구시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을 냈습니다.
대구,경북 민주화 실천 교수협의회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조 시장이 그 동안
어떤 책임도 지지 않았다'면서
'사고 발생과 현장 훼손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죄하고 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대구시가 유족들과 합의하고도
미루고 있는 추모공원 추진 계획을 공개하고,
약속을 이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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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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