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인터넷 이용 물품 구매 주의

전자상거래 관련 소비자 피해가 크게 늘어나 인터넷을 이용해 물건을 사려는 소비자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국의 전자상거래 관련 상담을 하는 서울 전자상거래센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소비자 피해 상담수는 만 4천여 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46% 증가했습니다. 피해 유형별로 보면 반품과 환급을 거절당한 사례가 ...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오늘부터 다음 달 말까지를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각 가정의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올해 대구 지역 적십자 회비 목표액은 21억 5천만 원이지만 지금까지 법인을 대상으로 모금한 결과 목표액의 15% 밖에 채우지 못했다면서 오늘부터 시작되는 세대주 대상...

만평]우리 구역에서 쫓아내기

최근 출근 시간대에 대구 도심에서 오토바이 날치기 사건이 잇따르자 경찰이 오토바이 검문 검색을 강화했으나, 실은 경찰이 용의자를 잡기보다는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더 목적을 두고 있다지 뭡니까요. 대구 중부경찰서 임창일 생활안전과장 "잡기는 잡아야겠지만 솔직히 우리 관내에서 발생이라도 하지 않도록 ...

빌라 화재+경주 한옥 화재

오늘 오전 11시 55분 쯤 대구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빌라 1층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85살 박모 할머니와 14살 이모 군 등 2명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불은 집 내부와 가재도구를 태워 소방서 추산 9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만에 꺼졌습니다. 또 오전 10시 반 쯤에는 경주시 양동마을의 ...

R]열차 탈선으로 출근길 승객 불편

◀ＡＮＣ▶ 오늘 새벽 경부선 철로를 달리던 화물열차가 탈선했습니다. 이 때문에 출근길 열차 운행이 지연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철로 위에 있어야 할 열차가 철로와 직각으로 뒤틀려 자갈 위에 올라 앉았습니다. 열차와 열차를 이어주는 연결장치는 튕겨져 나가...

R]첨단산업도시로 거듭날 영천시

◀ＡＮＣ▶ 각 자치단체의 청사진을 살펴보는 연속 기획, 오늘은 영천시 편입니다. 경제자유구역과 개발촉진지구 지정으로 첨단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영천시의 미래를 살펴봅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국 최대 포도 집산지인 영천시가 첨단 산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지난 해 말 건설교통...

오늘도 강추위 이어져

어제에 이어 대구와 경북 지역에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3.5도로 어제보다 2도 떨어졌고, 다른 지역은 영천 영하 4.8도, 안동 영하 6.4, 봉화 영하 9.4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영천 2도, 안동과 문경 0도 등 영하 2도에서 영상 5도의 분포로 어...

70대 노인 숨진 채 발견

70대 노인이 자신의 집에서 둔기에 맞아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어제 오후 6시 40분 쯤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72살 김모 할머니가 머리를 둔기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됨에 따라 옷에 피를 묻히고 집 주변을 배회하던 김 할머니의 아들 46살 안모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붙잡...

목욕탕 털이 혐의 20대 검거

포항 북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목욕탕 옷장을 턴 혐의로 22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1일 포항시 북구의 한 목욕탕 탈의실에서 50살 박모 씨의 옷장 문을 열고 천 500만 원 상당의 시계와 수표 60만 원을 훔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12차례에 걸쳐 목욕탕 옷장을 털어 천 700만 원어치의 ...

서변동 추돌사고, 3명 부상

어제 오후 6시 쯤 대구시 북구 서변동에서 29살 박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50살 한모 씨의 승용차를 추돌해 한 씨와 동승자 등 모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