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55분 쯤
대구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빌라 1층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85살 박모 할머니와
14살 이모 군 등 2명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불은 집 내부와 가재도구를 태워
소방서 추산 9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만에 꺼졌습니다.
또 오전 10시 반 쯤에는
경주시 양동마을의 목조 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 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나
천 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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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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