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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폭행 혐의 40대 검거
대구 중부경찰서는 택시운전기사를 폭행하고 경찰관에게도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44살 공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공 씨는 어젯밤 11시 반 쯤 술에 취해 택시를 탄 뒤 택시 운전기사가 '차 안에 침을 뱉지 말라'고 한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두르고 지구대에 가서도 행패를 부리다가 말리...
권윤수 2007년 12월 13일 -

공공보건 정보화 중구 시범 선정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공공보건 정보화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할 기관으로 영남지역에서 대구 중구보건소가 선정됐습니다. '공공보건 정보화'는 전국의 250여 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공공보건 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보건소끼리 의료 정보를 공유하고 수동으로 하던 통계 사업을 전산으로 전환하는 것을 말합니다. 시범 ...
권윤수 2007년 12월 11일 -

일산화탄소중독 추정 일가족 사망
일가족 3명이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 쯤 대구시 중구의 한 아파트 48살 손모 씨 집에서 손 씨와 부인, 10살 난 딸 등 3명이 거실에 나란히 누워 숨져 있는 것을 출동한 소방관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가스보일러 배기구 이음새가 분리돼 일산화탄소가 ...
권윤수 2007년 12월 11일 -

R]기초생활수급대상자 해마다 늘어
◀ANC▶ 현재 정부 지원금으로 생활하는 대구시민이 9만 5천 명에 이릅니다. 소득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수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시 봉덕동에 사는 82살 김노미 할머니. 7남매 가운데 4남매가 이미 세상을 떠났고 나머지 자녀들은 부양할 능력...
권윤수 2007년 12월 11일 -

승용차 뺏고 감금 폭행
대구 중부경찰서는 중고차를 사지 않는다며 남자 2명을 승용차에 가둬 폭행한 혐의로 20살 권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20살 이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말 20살 박모 씨 등 2명이 차를 사지 않고 기분을 상하게 하고 갔다며 이들을 차에 강제로 태우고 19시간 동안 가둬 폭행하며 200여만 원 ...
권윤수 2007년 12월 11일 -

후보 유세장 소매치기 조심
어제 오후 대구시 중구 동성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이명박 후보 지원 유세장에서 연설을 듣던 대구시 북구 동변동 42살 김모 여인이 현금 10만 원과 신용카드가 들어 있는 지갑을 소매치기당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수십 명의 경찰관이 있었는데도 범행을 눈치채지 못했다면서 혼잡한 유세 현장에서는 소지품 관리...
권윤수 2007년 12월 11일 -

남구 시내버스 일제 정비
대구시 남구청은 남구에 있는 시내버스 정류소를 모두 점검한 뒤 오래된 시설을 새 것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남구청은 오는 14일까지 150여 개의 시내버스 정류소를 차례로 점검한 뒤 이 달 말까지 오래되거나 부서진 의자를 새 것으로 바꾸고 불법 광고물을 없애는 한편, 노선표지판과 경유지 안내도의 내용이 다른 부분...
권윤수 2007년 12월 10일 -

대구 도심에 루미아르떼
대구 중구청이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달구벌대종 주변에 8만여 개 전구로 이뤄진 루미아르떼를 설치해 오늘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오후 6시부터 다섯 시간 동안 불을 밝힙니다. 2.28기념 중앙공원과 봉산문화회관에도 전구 장식물이 설치되는 등 연말을 맞아 야간 조명이 도심 곳곳을 수 놓습니다.
권윤수 2007년 12월 10일 -

영천보건소, 2년 연속 질병관리 우수
영천시 보건소가 '2007년 전염병 관리 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주최로 전국 250여 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2007년 전염병 관리 사업 평가'에서 영천시 보건소는 손씻기 운동을 전개하고, 어린이 집과 학교, 집단급식소에서 보건설명회를 여는 등 전염병 예방과 교육 활동에 ...
권윤수 2007년 12월 09일 -

만평]감정 싸움으로 봐주면 안될까..
최근 대구 중부경찰서에서 경찰 간부 두 명이 말다툼을 하다 몸싸움까지 벌이는 사건이 일어나자 경찰서가 발칵 뒤집어졌다는데. 대구 중부경찰서 정지효서장은 "어느 조직이든 구성원들이 좀 다툴 수 있지 않습니까? 언성이 높아지다 서로 몸으로 밀고 당기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심각한 정도는 아닙니다." 이러면서 그저 ...
권윤수 2007년 12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