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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자치단체의 청사진을 살펴보는
연속 기획, 오늘은 영천시 편입니다.
경제자유구역과 개발촉진지구 지정으로
첨단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영천시의
미래를 살펴봅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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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포도 집산지인 영천시가
첨단 산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지난 해 말 건설교통부로부터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돼
3개 권역 12개 사업에 5천억원을 투입합니다.
(C.G.1)---- 대구와 가까운 청통면 일대에는
파인스트림 컴플렉스 레포츠지구를 조성해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계획이고,
영천호 주변도 골프장과 연계해
영천호반 자연휴양체험지구로 개발합니다.
또 지방산업단지를 포함하고 있는
영천 하이브리드산업 혁신지구에는
경북 하이브리드 부품기술혁신센터를
건립합니다. ---------
◀INT▶김영석/영천시장
"영천,구미,경주를 한꺼번에 묶을 수 있는
첨단산업의 기지로, 경상북도의 총력을
집결할 수 있는 기지로 재탄생"
이러한 계획들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날개를 달았습니다.
(C.G.2)---영천 중앙동과 화산면 일대에
하이테크파크 지구가 조성돼
미래형 자동차 테마파크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또 금호읍 구암리 일대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부품 단지와
임베디드 기술센터 등을 갖춘
첨단부품소재 산업지구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S-U)"각종 산업단지가 들어설 땅이 풍부한
영천시는 경제자유구역과 개발촉진지구의
지정으로 개발에 대한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있습니다.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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