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필로폰 투약 혐의 4명 검거

대구 중부경찰서는 이 달 초순 집에서 필로폰 0.05그램을 음료에 타서 마신 혐의로 44살 이 모 씨와 18살 유 모 양 등 4명을 붙잡아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유 양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필로폰을 판매한 41살 석 모 씨를 쫓는 한편, 또 다른 공급책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특별위원회 경북 방문

국회 기후변화 특별위원회가 오늘 경상북도의 기후변화 대응 현장을 방문합니다. 국회 기후변화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환경부,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 등은 국회 차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의정 활동에 참고하기 위해 경북 지역의 에너지 관련 시설을 방문합니다. 방문 시설은 ...

경북, 농식품 기업 40개 유치하기로

경상북도는 농촌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내년에 농식품 기업과 관련 사업을 40개 이상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올 한 해 농산물 가공업체와 대형사업 10개를 유치해 400억 원의 투자자본을 경북으로 유입시키고 500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나타났다"면서 내년에는 40개 이상 유치해 2천 500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중구청, 옥외광고물 실명제

대구 중구청은 가게 간판이 거리에 난립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 옥외광고물 실명제를 도입합니다. 중구청은 다음 주부터 새로 신고하거나 허가를 받는 면적 5제곱미터 이하의 간판과 돌출 간판에 광고주와 광고물 제작자의 이름을 적은 스티커를 붙이도록 할 예정입니다. 기존에 설치된 간판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실명제를 ...

만평]이제 바빠질 듯

최근 부동산 거래가 크게 줄면서 땅의 경계나 기준점을 측량해주는 지적공사도 업무량이 크게 줄어 근심이 깊었지만, 정부가 4대 강 정비사업 계획을 발표하자 직원들 얼굴에 화색이 완연하다는데요. 대한지적공사 임만주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사람들이 땅을 좀 사고 팔아야 저희들도 할 일이 생기는데, 요즘은 일거리...

필로폰 투약 혐의 40대 영장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7월 초순 40대 남자로부터 필로폰 0.39그램을 사들인 뒤 울산에 있는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음료에 타서 마신 혐의로 경남 울주군 온산읍 47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그저께 경찰에 잡혔는데 소지품 검사 과정에서 필로폰이 발...

유통업체 '웃음 마케팅'으로 불황 극복

대구백화점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직원 스페셜 데이' 행사를 열어 직원들에게 상품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도 인기 개그맨을 초청하는 고객 팬 사인회를 열고 동아백화점도 고객들에게 웃음을 주는 행사를 마련하는 등 유통업체들이 불황을 이겨내기 위해 다양한 웃음 마케팅을 펼치...

R]지역 건설업계, 4대강 정비 환영

◀ＡＮＣ▶ 정부가 낙동강을 비롯한 4대 강 정비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자 지역 건설업계가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형 건설사들의 독주를 견제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주택시장 침체로 관급 공사 수주에 매달릴 수 밖에 없는 지역 건설사들은 4대 강 정비...

R]공공부문 아파트 분양 실패 거듭

◀ＡＮＣ▶ 심각한 주택 경기 침체로 민간 아파트 보다 분양가가 다소 저렴한 공공부문 아파트의 분양도 실패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도시공사가 지난 2005년 말 분양한 달성군 다사읍의 이 아파트 단지는 분양률 100%에 분양받은 사람들의 85%가 입주를 결정했습니다. (S-U...

아파트 전세값 하락폭 올 들어 가장 커

부동산 114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최근 2주 사이 대구 지역 아파트 전세 값이 0.42% 떨어져 올 들어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지역별로는 달성군 지역이 2.16% 떨어져 가장 많이 떨어졌고, 중구와 수성구가 각각 0.69%와 0.38% 떨어져 뒤를 이었습니다. 대구 지역 아파트 매매 값도 지난 2주 사이 0.16% 떨어진 것으...